동부지방산림청은 12일, 정선군 화암리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이날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한국임업진흥원 등 15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사업지 현장점검과 병행하여 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업사항과 효과적인 방제전략에 대해 토론했다.현재 정선지역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총 30본에 대하여 20본은 방제 완료하였고, 남은 10본은 방제작업 중에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