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100개 핵심과제가 공개됐다. 민선 8기 울산시는 청년이 모이고 삶이 풍요로운 도시, 인공지능과 산업·문화관광에 특화된 경쟁력을 토대로 생활인구 200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울산 미래의 문을 여는 새이상 선포식’을 열고 5대 분야 100개 핵심과제를 시민들에게 공식 발표했다. 이날 열린 선포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시의회 의원,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 현실이 되
안동시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현장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며 시민 중심 시정추진을 더욱 강화한다. 시는 그 첫 시작으로 오는 4일 병산서원, 하회마을 일원에서 안동시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산불피해를 극복한 세계유산의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병산서원에서 민선 8기 시정 비전 특강과 함께 간부 공무원 문화·관광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기존의 수직적인 보고 구조를 탈피해 수평적 토론과 자유로운 의견 교환 중심의 형식으로 유교문화길을
구미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4년 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조용하지만 내실 있는 하루를 보냈다.김장호 시장은 이날 이른 새벽, 환경관리원 전용시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민선 8기 4년 차의 일정을 시작했다.직접 재활용품 수거함이 설치된 ‘송정맛길’을 함께 돌며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본에 충실한 시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생활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고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계
박형준 부산시장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시정 성과와 남은 임기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박형준 시장은 “지난 3년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시민행복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숨 가쁜 여정이었다”며 “그 과정에서 부산의 가능성과 변화를 직접 확인했고 시민들의 자조와 비관을 확실한 희망과 자신감으로 바꾸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박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늘리고, 높이고, 풀고’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요약했다. 특히 변화가 단순
안동시는 7월 1일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하루를 시민과 함께 시작하는 현장 중심의 일정을 통해 시정 철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이어진 현장소통행정과 정례조회에서의 기념사는,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이룬 변화와 향후 중점 과제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새벽 5시 30분, 하루를 여는 시민과 현장 소통권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버스 기사, 일용근로자, 택시 종사자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버스터미널과 주요 차량기지, 공사현장 등을 방문한 그는 현장에서 시민의 출근
민선 8기 경북도내 시장·군수들이 취임한 지 3년이 지났다. 반환점을 돌고 어느덧 남은 임기는 1년. 이제는 그간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을 가늠해야 할 시점이다. 이에 본지는 민선 8기 단체장들의 지난 3년을 조망하고, 단체장 개개인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그동안 추진된 정책들이 주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진단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별 주요 정책 성과뿐 아니라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농촌 고령화, 일자리 창출, 산업 전환 등 지방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도 함께 짚었다. 단체장의 치적
거창군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확인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에 관한 관심도 및 향후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문 여론조사기관 알앤에스를 통해 '2025 거창군 행정서비스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관내 거주 군민 6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 소통 및 참여 △민선 8기 주요 성과 △정책 만족도 △행정서비스 인식 △미래 군정 방향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조사 결과, 거창군의 지난 3
안동시는 23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민선 8기 안동시장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 실현을 위한 이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핵심 공약들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민선 8기 공약 109건 가운데 현재까지 완료되지 않은 33건 중 우선 점검이 필요한 29건이 이번 보고회의 주요 논의 대상이다. 특히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 △안동호 수상 공연장 조성 등 지역 발전과 직결된 핵심 과제들이 논의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 자로 단행될 민선 8기 후반기 정기 인사의 운영 방향을 ‘핵심 산업의 지속적 추진’과 ‘도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사 규모는 예년 정기 인사에 비해 소폭이지만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조직의 효율성과 정책 추진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국·과장급 승진에는 국장급 승진자 4명 중 2명이 여성공무원으로 여성 국장인원은 지난 해 2명에서 올해 6명으로 3배 확대되었다.또한, 최초로 국·과장급 희망 보직제를 도입, 개인의 희망과 가정사, 개인
울산 동구의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89.6%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인 53.05%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일부 주요 사업은 예산 부족으로 지연되고 있어 현실적인 예산 확보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동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2025년 제1회 공약 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공약 사업의 추진 실적과 이행 상태를 점검했다. 회의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공약 이행 평가단과 공약 총괄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민선 8기 동구 공약은 6개 분야·38개 단위 사업·59개 세부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강남세무서가 2024년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이 가장 많았다.또 서울국세청 산하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 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세무서였다.국세청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24년 총 체납액 10조4569억원 중 5조1999억원을 정리했다.그 중 강남세무서가 체납액 4211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삼성세무서, 성동세무서, 서초세무서, 역삼세무서 등의 순이었다.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가 총 656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임무를 마친 베테랑 개가 미국에서 새 삶을 누린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올해 2분기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 결과, 비글종 검역탐지견 ‘알파’가 미국의 가정으로 가게 됐다.해외 입양 첫 사례다.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은 검역본부와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서류 심사, 현장 심사 후 결정한다. 이번에는 입양 가정이 미국에 있어서 현장 심사 대신 심층 대면 심사를 했다.입양 이후 현지 반려동물 등록, SNS와 e-메일을 통한 분기별 관리 실태 보고 등을 조건으로 입양 가정을 정했다.‘알파’의 새 주인은 미국의 한인이다. 부인은
음악‧미술‧문학‧무용이 한자리에6일 청주아트홀 ‘눈과 귀로 만나는 인상주의’ 공연 개최AI의 탄생으로 음악, 미술, 문학, 무용 등 예술과 인문학 분야에서도 새로운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장르를 하나로 이어주는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카잘스 챔버오케스트라의 인문학 콘서트 ‘눈과 귀로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의 2025년 2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계획이 확정됐다. 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일 공고를 통해 내달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5년 2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공통 지원자격은 학생의 부모 모두 또는 실질 부양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 2.5점 이상을 획득하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는 지역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부산 도시재생 광고영상 홍보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부산형 도시재생 광고는 ‘도시재생의 한걸음’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일반시민들에게도 친숙한 감천문화마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F1963, 해운대블루라인파크를 배경으로 한다.영상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 곳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KBS부산 2TV ▲도시철도 부산역 전광판 ▲부산버스정보안내기에도 공개된다.이 외에도 공사 공식 유튜브채널인 ‘바다가튜브
부산 서구 암남동 천송이행복마을추진협의회는 지난 3일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인 남성을 위한 혼밥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조리 실습을 통한 남성의 실생활 자립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혼밥 요리교실’은 총 7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요리 교실에서는 식후 디저트 만드는 법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