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써클-K 봉사동아리’가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부모사랑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는 동아리 회원 16명이 참여해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했다.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는 등 정서적·신체적 돌봄을 실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꾸준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 인력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대전 대덕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포터즈 명칭은 ‘기.대.해 서포터즈’로, ‘ 기부는 대덕구에 해주세요’라는 뜻을 담았다. 대덕구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금 모금 3년 차에 접어든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넓혀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 공감대 형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퇴임 통장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외 행사와 각종 회의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자발적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충
대전 대덕구의 통합돌봄 정책에 대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행렬을 이어지고 있다.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은 2023년 6회, 2024년 14회, 올해는 현재까지 23회의 견학 및 자문이 진행됐다. 최근에는 부산 남구와 충북 옥천군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통합돌봄 정책을 논의했다. 대덕구는 2023년부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의료–돌봄–주거’를 한 축으로 묶는 ‘대덕형 통합돌봄 모델’을 정착시켰다. 핵심 거점으로는 △건강교육과 자조모임을 운영하는 돌봄건강학교 △의사·간호 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30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5 대전 사회서비스 엑스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는 대전’을 주제로 박람회와 희망나눔콘서트가 열린다.사회서비스·보건·의료·교육 등 분야의 공공·민간기관 120여곳이 참여해 생애주기별 서비스, 공공 돌봄, 보건·의료, 외국 유학생·교육, 스마트 돌봄, 심리·정서, 사회공헌 등 7개 영역에서 사회서비스를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희망나눔콘서트에서는 대덕구 시니어 오케스트라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하모니 합창단’의 축하공
한국타이어가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추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명절키트에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담아 대전시 대덕구 자원봉사센터, 금산군 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명절키트가 지역사회 이웃과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이순임 경로봉사단의 됫말경로당 어르신들이 2025년 제11회 대전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전 대덕구 중리동 됫말경로당팀은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총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인기상을 수상했다.프로그램 발표 대회에 참석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이 더욱 활기차고 즐거워지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봉사단 이순임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더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오늘도 내일도 늘 건강하고 행복할
대전 대덕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 40여명과 소통 행사를 했다. ‘대덕청년, 대덕구청장과 한 판’ 행사는 피자 한 판에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지듯, 청년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한데 모아 구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프로그램은 청년의 목소리를 잇다, 소통의 장을 열다, 결과를 함께 나누다 등 3가지 키워드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한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됐고, 포스트잇을 활용한 자유 질문도 받아 최 구청장이 답했다. 이어 청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청년들과의 교류, 협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금 5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이어가기 힘든 장애아동 및 가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는 대전 대덕구 내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아동 5명의 언어재활과 인지조절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019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7년째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또 매년 국제어린이마라톤 후원,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시설 지원 등 아동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이혜옥 대전충남본
대전 대덕구가 장애인과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석봉도서관이 선정돼 시각·청각장애인용 보조기기를 확충했다. 석봉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 보청 지원장비 등 750만원 상당의 장비를 도입, 설치를 완료했다. 장비는 누구나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기 사용 안내도 비장애인 동반 가족·보조인까지 이해하기 쉽도록 표준화했다. 구는 이번 장비 확충을 계기로 장애인과 독서취약계층의 자료 열람, 전자정보 검색,
대전 대덕구가 이현동 참좋은우리음식연구원에서 ‘전통 우리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장 담그기와 시골밥상 체험을 통해 전통 음식에 담긴 건강의 가치를 나누고,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는 치유의 시간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메주와 소금물 비율 맞추기, 항아리 소독과 밀봉 등 직접 장을 담그며 전통의 맛과 의미를 체험했고, 담백한 시골밥상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고 먹는 과정이야말로 강력한 치유”라며 “치매 어르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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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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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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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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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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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 성황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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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에게 먼저 알린 “차 없는 거리 취소”…도민엔 행사 직전 통보
지난 주말 제주시 연삼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차 없는 거리 자전거&걷기 행사’가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이 사실을 공직자들에게 먼저 안내하고, 도민들에게는 행사 시작 직전 알려 물의를 빚었다.제주도는 행사 당일인 지난 27일 오전 8시53분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던 이번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이날 오전 7시20분 제주 북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오전 7시30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참여자 안전을 고려해 오전 7시50분쯤 행사를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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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호(㈜기간 회장) 모친상
△이옥선씨 별세, 김길언씨 부인상, 재경·봉진·근호·현수·경애씨 모친상= 28일 오후 1시, 대구 강북전문장례식장 2층 VIP실,발인 30일 오전 7시, 장지 경남 산청 선영. 053-3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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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알박기 금지 5법’ 발의…“뉴라이트 역사·교육기관장 해임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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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독립기념관, 동북아역사재단,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위원회 등 5개 역사·교육기관의 기관장과 임원을 해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일명 ‘알박기 금지 5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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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시지부장] “아파트 함께 가꾸는 문화 자리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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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문제는 입주민이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필요한 목소리를 내야만 해결됩니다. 생업을 병행하면서도 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시지부장은 2020년부터 인천시지부를 이끌며 아파트 입주민을 대표해 정부 정책과 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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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오페라 ‘애국지사 박희광을 기리며-공모’ 대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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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백성이 나의 배후였다.”독립운동가 박희광 선생의 삶과 항일 정신을 담은 창작오페라 ‘애국지사 박희광을 기리며 - 공모’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지트리아트컴퍼니와 아트팩토리GT, 박희광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테너 현동헌이 제작을 맡았다.대본과 연출은 바리톤 최득규, 작곡과 지휘는 나실인 작곡가가 맡았다. 기획과 홍보는 소프라노 소은경, 극본과 스토리 구성은 작가 박경주가 참여해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오페라 ‘공모’는 박희광 선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