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보증제도 도입·일일단가 계약 정착 등 제도 지원·현장 인식 전환 절실가설기자재 관련 기준 개정·인증제도 개선 등 정부 정책 건의 지속 “가설기자재 품질 확보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기본이며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산업입니다. 우수한 자재가 건설현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가설업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합니다. 이에 가칭 ‘가설기자재 관리법’ 제정 등 제도화 마련을 서둘러야 할 때입니다.”지난 2월 한국건설가설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남수 회장.국내외 어려운 여건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가칭 ‘동빈대교’의 명칭이 ‘해오름대교’로 확정됐다.포항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해오름대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명칭 공모는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교량의 명칭을 시민이 직접 정해 명칭 혼동을 방지하고, 지역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정체성 있는 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에는 총 822건의 이름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1개의 후보가 선정됐고, 명칭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포항대교’, ‘해오름대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2일 국정기획위원회에 수능 절대평가 전환과 수시·정시 통합 등이 포함된 교육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4대 교육과제를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협의회가 제안한 4대 과제는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교원 정원 관리 권한 이관과 교권 보호 체계 확립 △고교-대학 연계 대입제도 개편으로 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핵심 정책 방향이다. 협의회는 ‘가칭 지방교육행·재정연구원’ 설립을 통해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할 필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 서부중학교 신축사업이 오는 11월 첫 삽을 뜰 전망이다.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서부중 건립 사업부지 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맹꽁이가 확인되면서, 포획.이주 용역이 진행중이다.오는 10월까지 맹꽁이 이주가 마무리되면 오는 11월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서부중학교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나, 공사는 오는 2027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이에 교육청은 2027년 3월까지 교실 등을 부분 준공해 학생들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서부중학교는 제주시 외도1동 5
경기 화성특례시가 ‘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30일 밝혔다.같은 날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솔빛나루역 신설 타당성 검증 최종보고회에서,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검토됐다고 밝혔다.솔빛나루역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성특례시가 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추진된다.원인자 부담 방식은 경제성이 확보되는 경우에만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양천구의회 유영주 의원은 6월 30일 열린 제313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감염병 확산 시 선제적 대응과 재정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가칭 ‘양천구 감염병 위기대응 및 예방기금’ 설치를 공식 제안했다.이번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예산을 두고 실효성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며 진통을 겪었다.실제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지난 6월 13일 해제되었고, 최근에는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한 언론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국회의원은 15일, 서울지하철 9호선 미사 연장구간 내 944역의 외부 출입구 위치 선정과 무빙워크 설치 관련 사항에 대해 “주민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구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김 의원이 하남시 지역 시도의원들과 함께 경기도 철도건설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김 의원은 “그동안 우리 의원실은 9호선 944역 외부 출입구에 대해 주민 통행권과 생활 동선을 고려한 배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며 “경기도가 설계 입찰 공고문에 지자
충북 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에 추진중인 LNG 복합발전소 건립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28일 가칭 충주시민모임이 주최한 ‘충주 LNG 발전소 바로 알기 간담회’에 7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등 인근지역 주민은 물론 충주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동서발전 최윤석 차장, 서충주연합회 차상호 회장, 기후솔루션 임장혁 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서 각자의 입장을 발표했다.동서발전 최윤석 차장은 충주 LNG 발전소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력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14일 울산 북구 중산동에 있는 ‘가칭 약수고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2028년 개교 예정인 약수고 신설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학로 안전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학교 정문 출입구 구조상 대형 차량 진입이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문 의원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는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로 학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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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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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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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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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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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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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플레이투게더' 양대마켓 1위 올라
서비스 4년차인 해긴의 ‘플레이투게더’가 양대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해긴은 21일 ‘플레투게더’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양대마켓 인기 1위에 오른 이 작품은 다음날까지 톱 순위를 유지했다. 이후 애플에선 1위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구글에서는 현재까지 1위 순위를 유지 중이다. 이 작품이 서비스 4년차의 장수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적으로 평가된다.이에대해 회사측은 여름시즌을 맞아 선보인 주요 업데이트들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괴물의 바다 ▲미니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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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83곳 확대 설치
성남시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38곳을 올해 안으로 추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되는 공공쉼터로, 시민들이 기후위기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시설이다. 특히 교통약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와 접근성을 강화했다.시는 지난 18일 시청 4차산업국 회의실에서 ‘2025년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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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폭우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등 지역에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경남 산청 등 폭우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굴착기 등 장비 65대와 인력 451명, 복구물자 등을 긴급 투입해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전국 폭우 피해지역에 장비 및 인력 지원을 확대하면서, 정부와 지자체 피해복구 요청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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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5 드론 & 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추진 박차
고양특례시가 친환경 미래 항공 모빌리티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 소개하는‘2025 드론ㆍ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개최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로보월드, The AI 쇼, 디지털미디어 테크쇼 등과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공동 개최되며, 미래 첨단과학기술 통합 전시회로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올해 박람회에서는 전시 규모와 프로그램 확대로 ▲기술 발표 ▲산업 세미나 ▲드론&항공체험관 등 다양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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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 장애인지원협의회, 거동불편 장애인에 초복 맞이 백숙 전달
제주시 아라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난 1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복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백숙을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40가구에 전하는 봉사를 실시하였다.아라동 장애인지원협의회 김정한 회장은 “무더운 여름 관내 장애인 모두가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