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올해 8월 말 정년퇴직자 등 퇴직 교원 163명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고 2일 밝혔다. 전수식은 지난달 30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정부 훈포장을 받은 교원은 8월 말 정년퇴직 교원 50명,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111명, 사망 면직 교원 2명 등 모두 163명이다. 수상 내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18명, 홍조근정훈장 25명, 녹조근정훈장 45명, 옥조근정훈장 49명, 근정포장 17명, 대통령 표창 3명, 교육부 장관 표창 3명이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한평생 보여주신 울산 교육에 대한 열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