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본투표일인 10일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결정지을 소중한 ‘한 표’, 위대한 국민의 힘을 보여달라"며 지지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또한 "소중한 ‘한 표’가 절실하다. 국민의힘은 ‘일하는 척’이 아닌, 진심을 다해 ‘제대로’ 일하고 싶다"며 지지자들의 투표를 호소했다.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 대한민국 미래를 결정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이다. 지난 사전투표에서는 역대 최고치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라는 민심의 절절한 외침을
국민의힘 심재돈 동구미추홀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시민들에게 투표참여를 당부하며 막바지 지지를 호소했다.심재돈 후보는 이날 마지막 유세에서 “우리 동∙미추홀구의 지역발전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당부드린다”며 “무능과 부패를 심판하고 우리의 삶과 미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인천의 미래를 위해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후보, 인천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그동안 소외되고 방치됐던 지역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 심재돈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
은퇴하면 노트북 하나 옆에 끼고 남편과 세계 한달 살기 하는 것이 나의 로망이다.얼마전 가상자산 이더리움의 창시자 부테린이 경기도 일대의 카페에서 노트북을 들여다보는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가 됐다. 카페에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가 잘되는 이유를 심리학에서는 이른바 ‘관중효과’라고 하는데 떠오르는 연관 신조어가 디지털 노마드와 워케이션이 있다. 디지털 노마드는 유목민처럼 떠돌면서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일하는 이들을 말하며 일과 휴가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원하는
과거에는 전체 고용시장에서 일정한 직장에 속한 근로자가 기본이고 소속된 조직이 없이 일하는 프리랜서가 소수인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프리랜서의 비율이 점점 늘어가고 있고 오히려 안정성보다 프리랜서를 선호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기업의 시각도 달라졌다. 정규직을 고용하는 거보다 프리랜서를 고용하는 기업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긱 이코노미’라 불리는 프리랜서기 반의 임시직 경제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2.6%의 성장률을 보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특권을 내려놓고 일하는 국회, 국민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함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 후 지난 3개월여간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간다”며 “광주시민과 만났던 그 어느 순간도 소중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선거운동을 진행하는 동안 지역의 소모임부터 종교단체, 봉사단체 등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시민의 지지와 성원을 입었다”면서 “이런 시민의 열망을 가슴에 지니고 마지막까지 몸을 불사르겠다”고 강조했다.함
횡성군은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권위적인 문화를 개선하는 등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일터 조성’에 나선다.과거의 경직된 조직문화로는 젊은 층의 역량 발휘가 어렵다는 판단하에 정부에서도 ‘일하는 방식 개선’을 국정과제로 지정하였으며, 계속해서 공공부문의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신속한 문제해결 능력을 요구받고 있다.이에 횡성군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조성’의 첫걸음으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군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설문조사는 ▲불합리한 관행, ▲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전직 국회의원 등이 대결하는 울산 북구에서 막판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국민의힘 박대동 후보와 진보·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한 진보당 윤종오 후보, 무소속 박재묵 후보의 3파전 속에 부동층 흡수가 승패의 갈림길로 예측되며 3명의 후보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국민의힘 박대동 후보는 이날 호계 철길사서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호계동 홈골경로당과 아파트 등지에서 지역 주민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중산·이화산단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만나 이들의 어려움을 듣고 10일 투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후 분당 야탑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성남 국회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수정 장영하, 중원 윤용근, 분당갑 안철수, 분당을 김은혜 후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을 집중 공격하는 등 표심을 공략했다.12척의 배만 가지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이순신 장군의 사례를 든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범죄자들, “일하는 척”하는, “반성하는 척”하는 세력으로부터 지켜달라”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국민을 상대로 정치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을
임기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는 8일 영평초등학교 등굣길 교통 봉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영평초 봉사활동에 이어 영평상동·영평하동 골목 유세에 나선 임 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어려운 일을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임 후보는 이어 “일할 기회를 주시면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행복한 동행’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2년간 지켜봐 달라. 도민과 소통해 공약 우선 순위를 정하고, 공약 진행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안성을 김학용 후보와 안성 발전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8일 오전 11시 45분 한경국립대학교 정문에서 열린 유세에서 “안성에서 경기도로 뻗어나갈 바람을 일으켜 달라”며 김학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는 약 팔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한경대 사거리를 가득 채웠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제가 안성의 명예시민이 될 수 있는 영광을 달라”고 연설을 시작했으며, 이어 ‘일하는 척’ 발언을 한 이재명 대표를 직격하며 “김학용은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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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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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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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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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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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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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30일 단속…번호판 영치·견인
서울시는 30일 시·자치구 세무직 공무원 240여명을 투입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자동차세는 연 2회 고지하며 1회 체납하면 영치 예고, 2회 이상 체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5회 이상 체납 또는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 영치 후 방치 시 견인·공매 절차에 들어간다.지난 달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318만8천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20만5천대, 체납액은 522억원에 달했다.이는 전체 시세 체납액 7천541억원의 6.9%로 세목 중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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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더리포트컵 전국 주짓수 챔피언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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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에서 처음 열린 '전국 주짓수 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7일 오전부터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있는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선수와 코치진, 선수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부 1명, 초등부 89명, 중등부 52명, 고등부 56명, 성인부 72명, 마스터부 43명 등 선수 300여 명은 정정당당하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세상을 잇는 디지털뉴스' 더리포트가 주최하고 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승재 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 회장과 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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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중심 비!
월요일인 4월 29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호우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를 비롯해 부산, 창원, 여수, 광주, 목포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비는 차차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남해안과 일부 경북남부, 경남권, 제주도에는 내일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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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외식 물가, 가정의 달 맞아 고민 깊어져
가족 모임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 피자, 버거 등 먹거리 물가가 상승하면서 외식비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28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자장면, 김밥, 삼겹살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최대 7% 이상 올랐다.가격 인상 폭이 가장 큰 외식 품목은 냉면이었다. 1년 전 보다 7.2% 올라 한 그릇에 평균 1만1462원이다. 김밥은 한 줄에 3323원으로 작년보다 6.4% 상승했다. 그 다음으로 △김치찌개 백반(7692원→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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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솔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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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이런 느낌이다.이제 겨우 이차방정식을 풀 수 있는 정도의 학생에게 미적분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면서 끊임없이 계속 문제를 던져 주는 느낌.정해진 기한조차 없으며 심지어 구구단도 미쳐 못 외운 학생에게까지도, 그리고 문제를 나눠주고 있는 나조차도 그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나 할까? 기후위기라든지, 탄소중립이니, RE100 이런 것들을 일반 시민들에게 이야기할 때면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든다.꽤나 불편하고 지루한 것들을 지속적으로 해내야 하는 게 환경을 지키고 아끼는 길이다. 불편함이 쌓이고 심지어 비용과 시간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