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함경우 광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과 광주 경안전통시장을 돌며 선거운동을 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환호와 응원을 보내는 광주시민들에게 “고맙습니다. 잘할게요”라며 함 후보와 국민의미래 비례 진종오·김민전 후보 등과 함께 경안전통시장을 돌며 한표를 호소했다.함 후보는 “인 위원장은 독립운동가의 자손으로 우리 사회에 상징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선거에서 동반 승리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했다./광주=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특권을 내려놓고 일하는 국회, 국민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함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 후 지난 3개월여간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간다”며 “광주시민과 만났던 그 어느 순간도 소중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선거운동을 진행하는 동안 지역의 소모임부터 종교단체, 봉사단체 등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시민의 지지와 성원을 입었다”면서 “이런 시민의 열망을 가슴에 지니고 마지막까지 몸을 불사르겠다”고 강조했다.함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8일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 두 사람이 200석을 가지고 그냥 대통령 탄핵만 할 것 같나? 대한민국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광주 태전동에서 함경우 후보 지원 유세를 통해 “어떤 대화도 통하지 않을 이재명·조국에 아첨하는 사람들만 100% 채운 친위대 같은 200명이 훨씬 더 무시무시한 일이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렇게 엄중한 시기에 이번 선거에 누구에게 표를 주시겠냐”면서 “태전역 신설, 태전~분당 간 도로 신설을 공약한 함경우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면 광주시가 발전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앞서 격전지라고 밝힌 55곳 중 26곳이 몰린 수도권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광주에서 지원 유세를 시작한다. 광주시갑과 광주시을 2곳에서 함경우 후보와 황명주 후보가 탈환에 나서는 지역구들이다. 이어 경기 이천과 안성

4∙10 총선 광주시갑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88.1%가 개표된 11일 오전 1시 현재 소병훈 후보가 55.46%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2위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는 44.53%다. 두 후보의 표차는 10.93%p, 1만15표차다./이경훈 기자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이번 선거에서 누구에게 표를 주시겠냐"면서 "태전역 신설, 태전~분당 간 도로 신설을 공약한 함경우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면 광주시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