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창원시 등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사업비를 4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지난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단독주택에서 경로당, 다세대,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도시가스는 LPG, 석유 등 다른 연료와는 다르게 기존에 매설되어 있는 배관에서 연장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원거리에 있거나 단독주택 등 해당 구간 내 세대수가 적은 경제성 미달지역은 도시가스 신규 공급 요청 시 도시가스 사용자가 추가로 분담해
강원 고성군은 지난 19일, 봉포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성면 시내 지역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고성군과 참빛도시가스가 공동 개최하였으며, 고성군은 도시가스사업 개요, 사업추진 경과 및 정책설명 등을, 참빛도시가스에서는 도시가스 공급현황, 도시가스의 장단점, 공급 배관 설치계획, 도시가스 신청 절차, 주민 부담 비용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했다.고성군은 2024년 봉포리 일원에 사업비 10억 7,900만 원으로 2,030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한 리조트에서 도시가스 배관망 수소혼입 전주기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대한 킥 오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비롯해 수소혼입 안전성 검증 사업의 중·저압분야 주관기관인 공사와 17개 참여기관, 고압분야 주관기관인 한국가스공사, 배관분야 주관기관인 ㈜예측진단기술과 5개 참여기관이 참석했다.참가 기관들은 국내 도시가스 수소혼
경주시가 선도동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나선다.시는 올 연말까지 선도동 야척마을 81세대를 대상으로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공급배관 매설, 계량기 및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다.총 10억원의 사업비 중 주민 자부담은 10%이다. LPG소형 저장탱크는 2톤 2기가 설치되고, 배관은 2.2㎞ 규모로 매설된다.앞서 이달 초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주시, 야척마을, 한국LPG사업관리원 간 업무협약을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 도시가스 용도가 잘못 지정돼 과다 납부된 도시가스 요금 약 4억원을 환수했다고 17일 밝혔다.​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일부 학교의 도시가스 사용 용도가 영업용에 해당됨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단가인 업무용요금으로 지정돼 납부되고 있는 실정을 파악한 후, 실제 사용 용도에 맞춰 가스공급사에 용도변경을 신청하고 조정함으로써 향후 연간 약 1억 7000만원의 공공요금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이 과정에서 용인교육지원청은 용도변경 이전의 과다 납부된 요금 5개년치를 환수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부
용인교육지원청은 17일 학교 도시가스 용도가 잘못 지정돼 과다 납부된 도시가스 요금 약 4억원을 환수했다고 밝혔다.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일부 학교의 도시가스 사용 용도가 ‘영업용’에 해당됨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단가인 ‘업무용’요금으로 지정돼 납부되고 있는 실태를 파악했다.이후 교육청은 실제 사용 용도에 맞춰 가스공급사에 용도변경을 신청하고 조정, 향후 연간 약 1억 7천만원의 공공요금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이 과정에서 용인교육지원청은 용도변경 이전의 과다 납부된 요금 5개년치를 환수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관내 학교 가스시
한 언론이 21일 '1년 만에 또... 내달부터 가스요금 10% 안팎 오른다'는 기사에서, “정부가 다음달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단계적으로 10% 가량 인상하고 전기요금은 올해 3분기에는 일단 동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보도하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부인했다.산자부는 보도 뒤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한국도시가스협회가 ‘2024 도시가스 트레일온런 부산’ 대회를 지난 2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 대천공원 및 장산 일원에서 개최했다.한국도시가스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Km, 10Km 트레일런 부문과 5Km 행복나눔 걷기 부문에 1,600여 명이 참가했다.전국 34개 도시가스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나눔 레이스가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돼 자폐성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될
대구 서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도시가스 배관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7일 대구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2쯤 서구 평리동 남평리네거리 인근 한 상가 1층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지만 전날 오후 11시 49분쯤 자체적으로 불길이 잡혔다.이 불로 당시 상가 내부에서 도시가스 배관 설치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1명이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어
제주시 용담2동은 19일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제도인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진전문대 ‘인평중’ 학생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운영
“헤어 손질을 잘하는 헤어아티스트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서 오늘 프로그램을 신청, 대학교에 직접 찾아와서 전문가인 교수님과 전공 언니, 오빠들에게 배워보니 재미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친구들이 빠르게 잘 배워서 내 머리에 헤어컬러브레이드를 해줘 아이돌이 된 기분입니다. 하하하” 3일 오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3단계 구축사업 완료
1시간전
경북도가 공공행정, 문화관광 등 17개 분야 1500여개의 자료를 모은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경북도는 지난 2021년 12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간편한 데이터 검색·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GB모아'를 구축했다. 이후 다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서비스 등 국민이 간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사업을 진행시켜 왔다.GB모아는 공공행정, 문화관광, 보건의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어린이날 'HAPPY! 아이사랑 큰잔치' 성황
서귀포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10시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기념행사로 'HAPPY! 아이사랑 큰잔치'를 열었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어린이날 행사에는 비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담아갔다.행사 사전공연으로 제주도립예술단 소속 서귀포합창단 단원과 벨라 어린이합창단이 합동공연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하며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시민들을 환영했다.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와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익산 브랜드 공연 '웨스트 amp; 이스트' 관람객 호평이 뜨겁다
2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립예술단의 대표 공연인 '웨스트 앤 이스트'가 올해 상반기 공연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중성과 관광 상품화의 가능성을 재확인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시혁 민희진 물과 불의 싸움
방시혁 민희진 물과 불의 싸움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이의 다툼이 이슈가 되고 있다. 사주를 통해 이들의 성향을 알아보자. 먼저 방시혁 대표는 물이 강한 사주이고, 민희진 대표는 불이 강한 사주다. 마치 물과 불의 싸움을 연상시키는 구조이다. 방시혁은 2024 갑진년에 소중하게 쓰임이 있었던 관성 戊를 세운 갑이 목극토로 극을 하는 형국이다. 거기에 지지는 申子辰이 삼합을 함으로 물의 세력이 매우 강한 물국을 이루었다.식신 甲이 편관 戊를 극을 하니 본인의 언행으로 직장 일과 관련해서 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초학력 보장이 학생 인권 보장이라구요?
2시간전
최근 전북의 학교들은 '학력 신장'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2023년 10대 핵심 과제로 기초학력 보장을 내놓으며, 학력을 올리는 것은 공교육의 중요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