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고와 체육고 신설, 신제주권 여중·고 신설, ‘특성화고→일반고 전환’ 등을 아우른 도내 고등학교 체제 개편 방향이 오는 9월 중 결정된다.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2일 열린 제42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6차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에서 “오는 9월 중 고교체제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예술고와 체육고 신설’ 공약 추진 방향과 특성화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동문,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는 오승식 교육의원의 질의에 “학령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고등학교에 학급단위로 IB교육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학급단위를 넘어 보다 확대해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2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은 "IB 교육이 선도적으로 제주에서 시작이 됐는데, 어물척하다가는 우리가 과거에 계속 이제 머물러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교육감이 유연하게 대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양 의원은 IB교육과정이 전면 도입된 표선고등학교의 예를 들며 "표선고 아이비 졸업자가 이번에 처음으
지난 2월 시범지구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계획이 오는 6월부터 실시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는 지난 19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정민구 의원은 “지난 2월 제주도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구로 지정받았다. 지정 이후에 추진 상황이 어떻게 되가고 있나”라고 물었다.이에 대해 김 교육감은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사업계획서를 중앙 정부에 제출했다. 교육부의 컨설팅 등을 받고 계획서를 구체화하면 시범 운영 3년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김경학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그리고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향해 노력하시는 김광수 교육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양홍식의원입니다.지난 2월 28일 제주전역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인재 양성과 정주 생태계 등이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특히, 제주가 광역도 중 유일하게 전 지역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장기간의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경기도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다각화하고 있다.경기신보는 5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경기도 최초로 경기신보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만 참여할 수 있는 ‘신한 SOHO사관학교 29기’ 개강식을 신한은행과 함께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광수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과 경기신보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 중 교육생으로 선발된 34명이 참석한 가운
전국 광역 시·도의회가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과 도서·산간지역 화물·택배 등 물류체계 개선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에서 제주도의회가 제출한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 및 택배 추가배송비 부담 해소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이날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고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 오영훈 제주지사, 김광수 도교육감 등이 함께 했다.송영훈 위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자신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제주 예술고등학교 설립 및 체육 중.고교 설립과 관련해, "신설은 어렵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지난 달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던 내용대로 신설보다는 기존 학교를 전환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커졌다.김 교육감은 22일 진행된 제426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오승식 교육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이날 오 의원은 "교육감은 후보 시절부터 ‘남녕고와 애월고, 함덕고 등에서 학급 단위로 운영 중인 체육과 미술, 음악 학과에 대해서는 정리가 필요하다’며 ‘예술과 체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양용만 의원은 19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에게 "작은 학교 통폐합 및 적정규모 학교 육성이 필요하다"며 "한림여중과 한림중의 통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양 의원은 "지금까지 작은 학교 통폐합은 금기어에 가까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공론화의 장에 올려야 한다"며 "현재 읍면지역 초등학교의 65% 이상이, 읍면 중학교의 40% 이상이 '작은 학교'"라고 진단했다.이어 "공적 예산을 투입해, 읍면학교 인근에 다세대를 건립해 학생 수를 확보하는 데에 온 마을이 나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김경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가족 여러분!안녕하십니까?저는 제주시 한림읍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 힘 양용만 의원입니다.지역소멸 위기, 역대 최저 출생율 등인구 감소 및 인구 유출은,제주교육에도 큰 위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올해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은 4곳에 이르며작년 대비 유치원생 178명, 초등학생 2천명이 감소 했습니다.이러한 학령인구 감소 추세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원도심과 읍면지역에서 더 빨리 나타날 수 밖에 없는 학령인구 감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4월 임시회가 오늘부터 26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임기 중반을 맞은 오영훈 제주도정과 김광수 교육행정의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과제, 앞으로의 정책 방향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제주도의회는 15일 오후 제4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12일 동안의 회기에 돌입한다.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10일 제주도의회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양영수 의원이 처음 본회의에 참여해 상임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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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초 학부모회, 어린이날 기념 등교 맞이 행사
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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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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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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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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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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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면 전문가 합동점검”..제주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시설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집중안전점검기간에 맞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주민신청제는 도가 자체 점검대상으로 선정한 시설물 외에 도민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생활밀접시설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신청하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진행해 위험요인을 찾아내 제거하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복지회관, 경로당, 노후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다. 단, 공사 중이거나 소송 중인 건물, 개별법에 따른 점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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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축물 철거 전 행정절차 반드시 이행 당부..미 신고 시 징역형
제주시는 건축물 규모와 관계없이 건축물 철거 전에는 허가나 신고 등 행정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건축물 관리법에 따르면 건축물을 해체하기 전 건축주는 건축사 또는 관계 기술사가 직접 작성하거나 검토한 해체 공사 계획서를 첨부해 허가나 신고를 득한 후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하지만,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별도의 전문가 참여 없이 해체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사전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행위자가 사법기관 처벌을 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건축물 해체 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물을 철거하는 경우에는 2년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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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앞장’ ..제주도, 무료 방문 컨설팅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사업체들이 중대재해 처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5인 이상 사업장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재해예방 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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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백 고발 5개월 만에 신속수사, 빈 수레가 요란한 것 아닌가"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고발 5개월 만의 신속수사, 빈 수레가 요란한 것 아닌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보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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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고독사 예방 대책회의..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고독사는 우리 사회의 문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대책 회의를 주재하면서 복지 업무를 펼치고 있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회의는 일선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활을 살피고 있는 읍․면․동 노인복지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복지체계의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생활실태조사 추진,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노인돌봄 스마트 기기와 응급안전용품 사용법 안내 등 노인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