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림중학교 학생들이 보건의 날을 기념해 한림보건소를 찾아 의료진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한림중 보건체육부 학생자치회는 지난 9일 한림면보건지소에서 감사 편지 나눔 행사를 했다. 편지에는 학생들이 보건소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와 관리에 감
한림중학교와 한림여자중학교의 통합 등 ‘작은 학교’ 통폐합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19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양용만 의원에 따르면 도내 읍면지역 초등학교 64곳 중 42곳이, 읍면지역 중학교 22곳 중 9곳이 학생 수 100명 이하거나 학급 수 6개 이하인 ‘작은 학교’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양 의원은 “지금까지 ‘작은 학교’ 통폐합은 금기어에 가까웠다. 그러나 이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양용만 의원은 19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에게 "작은 학교 통폐합 및 적정규모 학교 육성이 필요하다"며 "한림여중과 한림중의 통합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양 의원은 "지금까지 작은 학교 통폐합은 금기어에 가까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공론화의 장에 올려야 한다"며 "현재 읍면지역 초등학교의 65% 이상이, 읍면 중학교의 40% 이상이 '작은 학교'"라고 진단했다.이어 "공적 예산을 투입해, 읍면학교 인근에 다세대를 건립해 학생 수를 확보하는 데에 온 마을이 나서
제주지역 학령인구 감소 추세와 맞물려 특히 읍면지역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한림여중과 한림중 통폐합 추진을 공론화의 장으로 올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양용만 제주도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작은학교 통폐합 및 적정규모 학교 육성이라는 전제하에 한림여중과 한림중의 통합을 제안한다”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학생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서도 남녀공학으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제안했다.이어 “나머지 학교, 즉 폐교 부지를 한림 관내의 교육문화 거점기관, 가령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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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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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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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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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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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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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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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홍보관’을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동안 화훼산업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한 ‘해외 자매·우호도시 홍보관’은 해외도시의 대표 화훼 및 예술품을 전시함으로써 도시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자매·우호도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홍보관 전시에는 총 2,500만원 이상의 예산을 해외 자매·우호도시에서 투자했다.홍보관에는 ▲미국 마우이카운티 ▲미국 샌버나디노시 ▲중국 빈저우시 ▲일본 하코다테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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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K-바이오 랩허브' 설계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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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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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최고의 풍자시인 난고 김병연이 태어난 문화·예술의 고장 양주시에서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가 개최된다.양주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에서 주최하고 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문학대회가 오는 6월 1일 13시에 양주 옥정호수공원 김삿갓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김삿갓으로 잘 알려진 조선시대 최고의 풍자시인 난고 김병연의 문학적 활동을 기리고 새로운 문학인을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등단 문인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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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걷고 싶은 도시’ 주제 미래가치 공유
의정부시는 5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매달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이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걷는 것이 편안하고 즐거운 도시,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계획들을 제시했다.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가로환경을 보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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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기획재정국 신설 등 조직개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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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인구 급증 및 시 재정 규모 증가에 따른 재정관리 강화와 늘어나는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올해 하반기 기획재정국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먼저 기획재정국이 신설된다. 이는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으로 지자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에 따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