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천시 송언석 당선자는 “다시 한번 사랑하는 고향 김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결과는 ‘더 큰 김천’을 원하시는 14만 김천시민의 소망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송 당선자는 “지난 6년간 김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온 김천의 발전을 완성시키고, 더 큰 김천을 만들겠다”며 “낡고 오래된 김천역을 신축하여 원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도시에 부족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해나가겠다”고 했다.그는 ‘국립 숲체원 조성사업’과
보은군에 한국판 산티아고 길 `동서트레일'과 연계한 국립 숲길복합클러스터가 조성될까.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청주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동서트레일 길목인 보은군에 숲길 복합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산림청이 적극 검토 입장을 밝히며 이같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토론회에서 최원석 속리산둘레길 사무국장은 “동서트레일과 백두대간이 교차하는 보은 속리산 지역에 동서트레일 총괄센터와 박물관, 숲길 복합클러스터 등을 조성하자”며 “관광객에게 고품질 장거리 트레일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
22시간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둔 3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재목나주향우 회원들이 전남권 국립의과대학이 목포대에 유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재목나주향우회는 지난 29일 정기 월례 모임에서 박영동 향우회장, 황금희 여성부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했다.이들은 김영록 도시사에게 “일관성 없는 정책 행보로 해당 대학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혼란은 가중했고 지역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고 짝했다.박영동 재목나주향우회 회장은 “전남 서부권은 도서 섬 지역이 산재하고 의료 환경이 열악하며 전국에서 의과대학과 상급 종합병원이 없는 유일한 곳
국립창원대학교 우주항공 캠퍼스 사천 설립 가속도국립 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사천시와 창원대학교는 오는 6월 ‘국립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기 때문이다.박동식 시장과 박민원 총장은 지난 22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립 창원대학교 사천우주항공캠퍼스를 내년 3월 개교하기로 뜻을 모으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는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에 대한 공동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캠퍼스 설립이 지역사회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
이천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한강유역관리청에 정밀역학조사를 요구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김경희 시장은 22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천정수장 유충 발견 관련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깔따구 유충발견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이천시는 지난 17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정수장 실태점검을 실시했다.이때 유충 의심물질이 발견돼 즉시 국립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19일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박종훈 교육감,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조경철 동부보훈지청장, 4·19혁명 단체 대표 및 회원 등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은 박완수 도지사는 헌화와 분향을 통해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이어 참배록에는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경남발전에 힘쓰겠습니다”라고 남겼다.박완수 도지사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민주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존재한다”며 “경남도는 이 같은 정신을 잊지 않고 더욱 계승·발전시켜
건양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발표된 2024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 선정 발표 결과 양혜진·홍수민 2명의 교수가 우수신진연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발표된 우수신진연구과제 선정에서 간호대학 연구자는 전국에서 총 14명이 뽑혔으며 건양대 간호대학이 2명의 연구자를 배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과제는 39세 이하, 조교수 임용 5년 이내 또는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의 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 및 국립·정부출연·민간 연구소의 정규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젊은 연구자들이 원하
하동군은 지난 24일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백종철 부군수와 간부공무원, 김구연 도의원이 참석해 군정 현안 공유와 함께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의 뜻을 모았다.군은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 △하동군보건의료원 건립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 △영호남 경제공동체를 위한 국도 2호선과 국도 19호선 확장 △해양관광단지 지정·조성 △국립 국가중요어업유산관 건립 등 민선8기 핵심 정책이 차질 없이
인텔은 세계 최대 뉴로모픽 시스템을 발표했다. 코드명 ‘할라 포인트’인 이 대규모 뉴로모픽 시스템은 최초로 샌디아 국립 연구소에 구축됐으며 인텔 로이히 2 프로세서를 활용해 미래의 뇌 구조를 모방한 AI 연구 지원 및 현재 AI의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할라 포인트는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인텔의 1세대 대규모 연구 시스템인 포호이키 스프링스를 발전시켰으며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뉴런 용량을 10배 이상 늘리고 최대 12배까지 성능을 향상시켰다. 인텔 랩스의 뉴로모픽 컴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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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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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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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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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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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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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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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위원회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선물 및 어르신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회는 상대적으로 문화 참여의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 및 비보호 아동과 독거·취약장애인 95명에게 선물과 보양식 및 카네이션을 나눠드렸다. 장애·발달지연 아동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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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 집단행동을 이어오는 전공의들을 향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의사는 투사가 아닌 공인"이라며 타협을 촉구하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나오고 시장을 하는 것도 기가 찰 노릇"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의사는 개인도 아니고 투사도 아닌 공인이다"며 "국민 80%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 반대를 하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의사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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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HDC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평택의 주거용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사상한 사고와 관련, 공사 책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평택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HDC 현대산업개발 소속 안전관리책임자 A씨 등 3명을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올해 2월 1일 오전 9시 8분 평택시 장당동 아이파크2차 공사장 지하 2층에서 건설자재가 근로자들을 덮치는 사고가 나 2명이 사상한 사고와 관련, 업무상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50대 A씨가 복부를 크게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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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하가구역재개발정비사업'이 극심한 내홍에 시달리며 주민과 조합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3일 하가정비사업 조합사무실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