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산림청은 국내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 숲길인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중간점검을 위해 산림청과 5개 시·도,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2시간전
영주시는 한반도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의 영주 구간 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동서트레일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 트레일로,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경북 울진군 망양정까지 총 849km, 55개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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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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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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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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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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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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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3차 소환도 불응할 듯··· 경찰 신병확보 검토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경찰청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3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윤 전 대통령의 출석을 기다리는 한편, 신병 확보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게 아니라 출석 요구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이 경찰에 출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법리적으로 죄가 성립되지 않아 경찰 조사의 필요성 자체가 없다는 이유에서다.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 17일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의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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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고 싶은 곳'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권 파격 할인 '이벤트'
전남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은 입장권을 최대 60% 할인하는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많은 사람들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다양한 해양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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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주민자치센터' 20일 기공식…지역공동체 기반 조성
전남 광양시 광양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주민자치센터 건립 기공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9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은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광양읍 칠성리 131번지 일원 3586㎡부지에 연면적 395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228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2026년 11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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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돈 받고 물품 안 보낸 중고거래 사기 30대 구속
인터넷 중고거래를 통해 돈만 송금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9일 평택경찰서는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물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84명으로부터 총 2100여만원 상당의 금액을 송금받고도 물품을 보내지 않은 혐의로 30대 남자 A씨를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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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소식] 원곡동, ‘제1회 돗자리 영화제’⋯다문화 주민 화합의 장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가 원곡동 다문화 공원에서 ‘제1회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돗자리에 앉아 영화를 보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특히 이번 영화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다문화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안산=안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