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상반기 MOU 체결 방식으로 도입하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국적의 근로자로 지난달 18~22일 1차로 133명이 배치된 데 이어, 이달 19~22일 2차로 163명이 입국, 배치됐다. 이들은 입국 당일 마약검사, 통장개설, 고용주 상견례, 준수사항 교육을 마치고 농가에 배치됐으며 앞으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게 된다.시는 상반기 농가 직고용 방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완료된 만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청송군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절근로자는 지난달 13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송출되는 첫 인력으로 19농가에서 5~8개월 간 영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입국 후 청송으로 이동한 근로자들은 고용주 대면식을 갖고 각 농가로 배치되었으며, 지난 8일에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문화의 이해와 근로자 준수사항, 고충‧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신체검사 및 마약검사, 개인 통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 수요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지난 3월14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99개 농가에서 671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상반기 제주시가 배정한 516명을 포함하면 올해 총 1187명으로 전년 359명 대비 222% 늘어났다.제주시는 법무부 심사를 통해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8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근로자 입국 기한은 오는 12월까지이다.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
안동시는 상반기 MOU 체결 방식으로 도입하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국적의 근로자로 지난달 18~22일 1차로 133명이 배치된 데 이어, 이달 19~22일 2차로 163명이 입국·배치됐다. 이들은 입국 당일 마약검사, 통장개설, 고용주 상견례, 준수사항 교육을 마치고 농가에 배치됐으며 앞으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게 된다. 시는 상반기 농가 직고용 방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완료된 만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순창군이 라오스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관내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돈 버는 농업’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설 전망이다.군은 민선 8기 최영일 군수 취임이후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환영하는 오리엔테이션 및 환영행사를 18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지역 내 농가주를 비롯해 지난 2월 라오스 현지에서 실시된 면접을 통해 선발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은 앞으로
경북 영주시는 12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86명이 올해 네 번째로 단체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 연장 시 최장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이번 입국자 86명 중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된 ‘성실
영주경찰서 범죄예방계는 12일 오전 10시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농가 등 총 130명 대상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범죄예방 교실에서는 성범죄, 폭력, 범죄피해 발생 시 112신고 요령 등 각종 범죄피해사례와 대처 방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배치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속속 입국해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청송군은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년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필리핀 말바시, 카빈티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봉화군에 속속 도착하며 농가 일손부족을 크게 해소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25일 군민회관에서 2차 입국한 베트남 하남성 계절근로자 148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근로자들을 근로조건, 체류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지역농협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 급여통장도 개설했다. 봉화군에는 지난 3일 베트남 하남성 142명을 시작으로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이날 입국까지 현재 계절근로자 368명이 영농 근로에 종사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봉화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
보은군은 봄철 농촌 일손을 도울 외국인 근로자들을 영농현장에 본격 투입한다.지난 16일 다문화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명과 필리핀 마갈랑시의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 등 285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연초만 해도 필리핀 정부가 인권침해 등을 이유로 계절근로자 파견을 중단하면서 해외 인력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군은 필리핀 마갈랑시와 적극 소통해 근로자 45명 입국을 성사시켰다.군은 16일 대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와 최부림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갖고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군은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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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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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례대출, 출시 석달만에 신청액 5조 넘어...3분기엔 소득 기준 완화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총액이 출시 이후 석 달간 5조2천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정부는 올해 3분기 중 현재 1억3천만원인 신생아 특례대출의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을 2억원으로 높일 방침이다. 다만 자산 기준 요건은 5억600만원 이하로 유지된다.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에 저리로 최대 5억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다. 다만 대상 주택의 가격 9억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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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마늘' 피해 농업 재해 인정...피해 구제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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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유료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대체제로 'FAST 채널'이 떠오르고 있다. 스트림플레이션이 가속되면서 증가하는 구독료에 부담을 느낀 이용자들이 FAST 채널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에서도 FAST 채널이 확산될지 주목된다. FAST 채널은 광고를 보는 대신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TV 서비스다. 무료 서비스와 소비자 중심의 개인화한 방송 서비스가 FAST 채널의 가장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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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 용접 작업하던 20대 놀란 소에 부딪혀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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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사육하는 축사에서 용접작업 중이던 20대 남성이 소에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8분쯤 경북 경산시 용성면 한 우사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20대 남성A씨가 소에 받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용접작업 도중 불꽃에 놀라 흥분한 소에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