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첫 운영... 인력수급 모니터링, 도시구직자 모집 등 -- 외국인 계절근로자 20개 시군 8873명 배정...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11개소로 확대 - 경상북도 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경북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98만여명의 인력공급을 목표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내실화, 내국인 근로자 지원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등을 확대한다.연도별 목표는 추이는 지난 2021년 32만명 → 2022년 47만명 → 2023년 76만 명 →
경주시가 내·외국인 근로자 적정 수급으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농촌지역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대응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앞서 지난 2022년 60명의 외국인이 지역 농가에 머물면서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농업연수 프로그램을 성공리 마무리 했다.지난해 첫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올 4월 현재까지 캄보디아인 444명이 유치됐으며, 향후 156명이 추가 입국돼 올 연말까지 총 6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유
강진군 도암농협에서 지난 23일,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위한 열렬한 환영식이 열렸다. 이들은 강진군의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에서 22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계절근로자 20명과 관계 공무원 3명 등으로,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윤영남 군의원, 도암농협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하게 맞이했다.강진군은 외국인 근로자 채용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방기하지 않고, 지자체가 직접 계약 당사자로 나서 기존의 문제들을 말끔하게 해소하는 안을 내놓았다. 군은 믿을 수 있는 인력 보급과 함
라오스 계절근로자 40명이 23일 괴산군에 추가로 입국한 뒤 공공형 계절 근로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오는 9월 중순까지 옥수수, 담배, 고추 등 재배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지원한다.이들 근로자는 또 고용주와 협의할 경우 오는 12월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해 절임배추 작업에도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군은 앞서 관내 5개 지역농협과 업무를 협약하고 공공형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괴산 심영선기자[email protected]
합천군은 고질적인 농촌의 인력 부족난 해소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농가주 및 결혼이민자 참여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향후 출입국사무소의 농가주 배정 심사 후 참여자들에 대한 사전 교육 및 입국을 위한 출입국 심사를 거쳐 빠르면 8~9월부터 농가에 배치될 전망이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이내 친척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고용주로 신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포천의 농가에서 일하게 됐다. 무려 4년 만이다.시는 지난 2020년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지 못했다. 외국인 노동자 이탈과 사망 사건 등으로 페널티를 받은 것이다.이로 인해 경기 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설채소 농가에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였다.이에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이탈 방지를 위해 고용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왔다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와도 계절근로자 인력교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이런 노력으로 법무부로
봉화군은 지난 18일 캄보디아 외국인계절근로자 26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 대부분은 전년도에 농가에서 재입국 추천을 받은 성실 근로자이며 다음 달까지 55명이 입국하게 된다.이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법무부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따라 근로조건, 인권보호, 통역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봉화군은 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공급 안정화 계획에 따라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과 MOU 체결을 추진했다
경북 영주시에는 지난 12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86명이 올해 네 번째로 단체입국했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연장 시 최장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86명 중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된 ‘성실근로자’는 47명이다. 시에는 올해 지난달 7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67명, 13일 필리핀 마발라캇시 25명, 21일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52명 단체입국과 개별입국 11명에 이번 네 번째 단체입국까지 총 24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특히, 시는 필리핀 정부
포항시가 이달 8일부터 5월 10일까지 포항시청 2층 민원상담장에서 다문화가족, 유학생 부모, 국내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과메기·오징어 건조철 일손을 도울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최대 8개월 간 계절근로자 고용을 허용한다.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 유학생, 국내 합법체류 외국인은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 10월부터 입국해
안산시는 농·어업 분야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어업 고용주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농어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해준다.신청 자격은 농·어업 경영 가구, 법인·조합, 가공업체 등이 해당한다.법무부의 사전심사를 거쳐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7월부터 본격적으로 농·어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한국 생활, 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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