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10명 중 9명은 ‘자산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카카오페이가 지난 15~18일 ‘페이로운 소식’에서 4만2435명을 대상으로 ‘부부끼리는 자산을 어디까지 공유해야 할까’라는 조사를 한 결과, 92.7%는 자산 공유에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이 가운데 1만9934명은 ‘부부끼리 자산을 모두 공유하는 게 좋다’고 답했다. 45.7%는 ‘일부만 공유해도 된다’고 했다. ‘전혀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는 7%에 그쳤다.세대별로 보면 ‘모두 공유하는 게 좋다’가 60대 50.2%, 50대 47%, 30대 5
인천 제조업 생산 및 수출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인천지역 실물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6% 증가했다.같은 기간 제조업 생산 전국 평균이 0.4%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전국 평균보다 21.2%p 높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의약품 92.9%, 기계장비 59.7%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반면 1차 금속, 자동차 등 품목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감소했다.3월 인천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대표 기념일에 준비하는 선물 1위는 용돈인 것으로 조사됐다.KB국민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패널 436명을 대상으로 선물 준비와 기념일 계획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조사 결과,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에 준비하는 선물 1위는 용돈인 것으로 나타났다.어린이날에는 응답자의 58%가 용돈을, 38%는 장난감, 14%는 의류·잡화, 10%는 도서·학습용품을 준비한다고 답했다.어버이날에는 응답자의 92%가 용돈을, 24%는 카네이션을,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주요 기념일 선물로 용돈을 가장 많이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KB국민카드는 고객패널 4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물 준비·기념일 계획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에 준비하는 선물 1위는 용돈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날은 선물로 용돈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5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장난감 38%, 의류·잡화 14%, 도서·학습용품 10%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어버이날의 경우 응답자의 92%가 용돈을 준비한다고 답했으며, 카네이션 24%, 건
영덕군은 낡은 상수관망 시설을 개선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 한국수자원공사와 ‘2024년 신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영덕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영덕읍과 강구면, 영해면 일원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46억원을 투입해 37.1%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92.1%로 대폭 높임으로써 연간 554만여 ㎥의 수돗물 누수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이번 협약체결은 앞선 1차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후속 조치로 대상 지역은 남정면, 지품면, 달산면, 병곡면, 창수면 지방상수도 급수구
수원시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6호에 자립준비청년 3명이 입주했다.수원시는 지난 23일 입주식을 열고, 청년들의 입주를 환영했다.셰어하우스 CON 6호는 전용 면적 84.92㎡ 규모로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다.아동양육시설·그룹홈을 퇴소한 여성 자립준비청년들이 입주했다.수원시는 지난 3~4월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을 모집했고, 가구를 설치하는 등 입주 준비를 했다.입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4월 9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입주청년들은 2026년 4월까지 거주할
고양시의 민원처리 신속도가 타 지자체보다 평균 9.96%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처리 기간 신속도를 분석해 발표했다.이같은 분석 결과 고양시 법정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은 93.94%로 전국 기초지자체의 평균 92.33%보다 1.61%p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또 처리 기간 단축률도 51.47%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41.51%보다 9.96%p 높았다.지난 3월 새올 법정 민원 처리 기간 신속도 역시 타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높았으며 3월 새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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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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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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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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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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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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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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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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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체험으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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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위한 관련법 개정에 시도의회 힘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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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역 과학영재 발굴과 지역 이공계 인프라 균형 확충 등을 위해 ‘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했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의회운영위원장 등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은 16일 강원도 삼척 쏠비치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서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농민·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농민3법 제정 촉구 건의안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견인을 위한 제주 및 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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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트램 2호선 연장 관련 주민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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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시철도 2호선 구간과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 북구 농소·송정·효문·양정·염포·강동 지역 주민자치회와 통정회 회원, 시 광역트램교통과·북구 교통행정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도시철도 연장 등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광역도시철도 1호선 구간 완공을 서둘러 줄 것을 요구하며 “남구와 중구, 북구를 연결하는 트램2호선을 이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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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장애 인식 개선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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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는 16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지역 발전의 기수, 정의 실현의 선봉, 문화 창달의 주역이라는 기치 아래 창간호를 펴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5주년을 맞게 됐다”며 “올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존 전략 대안을 찾는데 매진하겠다.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신문협회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우수사원상·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 시상, 대표이사 기념사,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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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40대 초선 나란히 당 원내부대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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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울산의 40대 ‘젊은’ 국민의힘 김상욱·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이 오는 30일 문을 여는 22대 국회 여야 원내부대표로 발탁돼 물밑 상시 대화채널이 가동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야 소장파인 이들 부대표는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사령탑에 의해 발탁된 것으로, 22대 국회 개원 후 원내에서 의사일정 조율을 비롯해 주요 정치현안, 법안심의 등을 놓고 협상 창구역할도 하게 된다.특히 공히 40대 원내부대표로서, 양당 원내대표의 협상에 난항이 거듭될 때 비공개 채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