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주 MICE 서포터즈 마이스랑’ 8기 하계 워크숍을 부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마이스랑 8기 서포터즈 20명이 참여했으며 부산의 우수한 MICE 인프라를 체험하고 타 지역 서포터즈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첫날은 부산관광공사 관계자 특강을 통해 부산이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된 배경과 전략, 주요 유치 사례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투어를 통해 전시장, 회의실, 로비 등 운영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
제주시 서문사거리에서 동한두기 방향의 탑동로로 이어지는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가 추진된다.제주시는 탑동광장과 연결되는 탑동로 구간의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서문사거리~북성로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이달 중 본격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구간은 탑동광장과 원도심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 병문천 서측 용담1동 구간 확장 이후 동측 삼도2동 구간은 보행 공간이 협소해 보행자 도로 설치가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이에 따라 이번 공사에서는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사업체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2025 인천 평화관광 체험형 콘텐츠 공모’를 7월 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대표 평화 관광자원인 ▲강화DMZ ▲인천상륙작전 ▲서해5도 등 한반도의 평화와 역사를 담은 상징적 공간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평화를 젊은 세대와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분야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러닝·미션형 챌린
제주한림문학회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한림읍사무소 1층 로비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학을 접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전시회에는 제주한림문학회 소속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며, 제주의 자연과 일상, 삶에 대한 다양한 감정이 시와 그림으로 담겨 있어 관람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박명희 회장은 “이번 시화전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삶 속에서 인문학적 사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배움스쿨버스 지원사업’을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에 교통 편의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배움스쿨버스는 예산이나 교통편 부족으로 지역 내 교육자원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원주시가 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에 부응해 교실의 한계를 넘어 지역 전체를 배움터로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배움스쿨버스 이용은 학교가 체험 목적·일정·인원 등을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가 이를 검토 후
영유아 교육기관 전문 플랫폼 키즈노트는 서울시 서초구청과 함께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영 원을 대상으로 '안심 승하차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키즈노트 앱 내에 구현된 '안심 통학 서비스'를 서초구 지역으로 확장하는 사례로, 지난해 강원도 동해시에서의 실증을 거쳐 본격 확대 중이다.'안심 승하차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초정밀측위 기술과 키즈노트 앱의 실시간 푸시알림 시스템을 결합해, 통학차량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차량의
춘천시가 미국 세인트존스대와 함께 운영 중인 ‘Great Books 캠프’가 지역 교육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육동한 시장은 21일 캠프가 진행 중인 춘천고를 직접 찾아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날 수업은 윌리엄 포크너의 단편소설 ‘에밀리에게 장미를’을 주제로 진행돼 학생들은 고전 텍스트에 근거해 질문을 던지고 논리를 펼치며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단순한 감상문이나 발표 중심이 아닌 생각을 구조화하고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춘천시가 추진 중인 ‘Great Books 캠프’는 세인트존스대의 교육철학을
연일 계속되던 극한 호우를 동반한 비가 점차 그치고, 오늘부터는 다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일본 동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고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올라 무덥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예
연일 계속되던 극한 호우를 동반한 비가 점차 그치고, 내일부터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일본 동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고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올라 무덥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예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은 시니어 대상‘어반스케치’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은 도서관에서의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의 기능을 지식 함양을 넘어 문화예술 창조 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사업에 참여중인 어반스케치 동아리는 제2의 인생을 문화로 채워가는 시니어 세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2회 도서관에서 정기적으로 미술 활동을 하고 있다.참여자들은 일상 속에서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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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정재목 의원 전원 찬성으로 제명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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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iOS 업데이트…개인·업무 계정 분리 기능 도입
구글이 iOS용 크롬에 업무와 개인 데이터를 분리하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2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해당 업데이트는 기업들이 개인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D 정책을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직원들이 개인 기기에서도 회사 리소스를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치로 분석된다. 특히 관리형 구글 워크스페이스 계정이 연결된 기기에서 더욱 유용하다.이번 업데이트로 크롬 iOS는 안드로이드 및 데스크톱 버전처럼 계정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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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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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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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상황실 운영 강화
고흥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오후 3시에 해제됐으며,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날 고흥지역의 오존 농도는 0.1286ppm으로 측정돼 ‘주의보’ 기준을 초과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경우 ‘주의보’ ▲0.3ppm 이상은 ‘경보’ ▲0.5ppm 이상은 ‘중대경보’로 구분해 발령된다.군은 오존주의보 발령 직후, 야외 운동 등 실외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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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송도 사제 총기 사건' 피의자 신상 공개 안 하기로…"피해자 가족 의사 고려"
경찰이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 살인 사건을 벌인 피의자에 대한 신상 공개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인천경찰청은 자신의 아들을 사제총기로 살인한 피의자 60대 A씨에 대한 신상 공개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가족 및 어린 자녀 등에 대한 2차 피해 우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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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암호화폐 규제 '클래리티법' 초안 발표…'보조 자산' 정체는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22일 암호화폐 규제 법안 '클래리티법' 초안을 공개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초안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증권과 보조 자산을 구분하는 새로운 규제다.초안의 내용 중 주목할 만한 요소는 '보조 자산'이라는 새로운 개념이다. 이는 투자 계약을 구성하는 약정을 통해 증권 매매와 관련해 판매되는 디지털 자산으로, 보조 자산 발행자는 보조자산이 일반 증권에 부수되는 권리를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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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광주전남 최초 ‘청년 활력소득’ 지원
나주시가 지역 청년의 공공기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최초로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나주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대상 청년을 모집해 분기별 3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24세 청년에게 소득 지원을 통해 청년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 거주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