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교내 복합문화공간 다온관에서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면접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면접 Job Go Festival!’을 실시했다.학교 측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적성과 진로탐색을 중심으로 한 ‘진로컨설팅형 면접’과 학과별 실습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했다.간호학과는 VR기술을 활용한 해부학 실습 체험존을 개방했고, 작업치료학과는 학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감각통합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외에도 학부모 전용 ‘취업정보 존’에서는 학과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1월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 4층 강당에서 ‘2026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설명회는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인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를 기반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정제원 EBS대표 강사가 나와 학생별 유형진단 및 목표대학 설정 방법, 최신 대학/학과 트렌드 및 분석, 정시 지원 전략 실전 가이드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 강의 후 개별 질의응답
정부가 추진하는 이공계 집중 육성 정책이 대학 입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과학기술원 등 전국 4개 과학기술원의 2026학년도 수시 지원자 수는 최근 5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전국 의약학계열은 최저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종로학원이 26일 공개한 `최근 5년간 과기원 및 의약학계열 수시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국과기원, 울산과기원, 광주과기원, 대구경북과기원 등 4개 과기원의 2026학년도 수시 지원자 수는 2만4423명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16.1%(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건설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협회는 지난 7월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건설 관련 학과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청년들이 스마트 건설기술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을 주제로 강의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교육은 12월 부산 동
KAIST가 교내 연구·실험실 및 연구센터를 일반에 공개하는 `OPEN KAIST 2025‘ 행사를 30~31일 이틀간 진행한다.2001년 시작돼 올해 13회째를 맞은 OPEN KAIST는 KAIST 공과대학이 격년제로 운영하는 연구 공개 행사로, 시민이 연구 현장을 체험하며 과학을 더 가깝게 만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16개 학과와 KAIST 우주연구원이 참여해 체험·시연, 랩 투어, 강연, 학과 소개, 성과 전시 등 5개 분야, 총 3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AI, 드론, 뇌과학, 원자력, 반도체 등 미래 핵
경민대학교와 남인천중고등학교는 2025년 10월 13일, 경민대학교 효행관 라아홀에서 ‘성인학습자 및 산업체위탁교육생 교육지원 협력’을 위한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진로 연계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라이프 학과 운영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산업체위탁교육생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은 “라이프케어
울산과학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위한 대학 자체 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1공학관 1층 행정지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부 교수진의 학과 소개 및 입학·진로 상담이 제공된다. 수험생들은 현장에서 무료 원서 접수할 수 있다. 울산과학대는 내년 신입생 모집에서 수험생 수요와 시대 변화에 발맞춘 학과를 운영한다. 성인학습자 전담학과로는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인테리어시공학과, 골프산업과, 푸드케어과
유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지난 1일 대전보건대에서 열린 4회 캡스톤 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학과 4학년 임요한·장용탁· 박소현·임현아·장희연 학생은 이날 `걷는 동안 슬리퍼와 운동화 착용에 따른 다리의 근 활성도 비교'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보행 시 신발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다리 근육의 활성도 차이를 분석하고 보행 안정성과 근육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혜주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설정하고 연구를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9일 개교 53주년을 기념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5 ‘현암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재학생 문화 및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는 행사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선언식’을 시작으로 군악대 축하공연과 총학생회 및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올해는 RISE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돼,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상생형 대학축제’로 진행됐다.주요 행사로는 학과 및 동아리 등이 참여한 다양
충북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세명대 보건바이오대학을 제천시 1호‘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판 전달식에는 김명희 보건바이오대학장, 작업치료학과 김환희 교수, 간호학과 황선아 교수, 안순덕 제천시 보건소장 및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2개 이상의 학과 정규 교육과정에 치매파트너 교육을 포함한 최소 1시간 이상 구성된 치매 교육이 포함돼야 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세명대학교 간호학과와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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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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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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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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