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이 사상 최대 규모로 성장했지만, 제작사의 60%가 수익 악화를 겪고 있다고 15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가 보도했다. 일본 시장조사 업체 제국데이터뱅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3621억엔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TV, 영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 여러 플랫폼에서 수요가 활발했고, 원청 제작사에서는 2차 이용을 포함한 IP 사업이 호조를 보였다.이와 같은 시장 성장에도 불구하고 제작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