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충주호를 배경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열린다.충북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제7회 충주호 가을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가을축제 한마당 행사는 K-water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충주댐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충주호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널리 알려 관광객 증가와 지역문화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생대회를 비롯해 윷놀이대회, 마술쇼, 시니어 탑모델 워킹, 라인댄스, 사물놀이, 다문화 공연 등이
현대제철은 10월 31일 당진교육지원청에서 당진지역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해 써 달라며 교육기부금을 지속가능상생재단에 전달했다.이번 교육기부는 최근 학교폭력 문제 증가와 더불어 교권 침해 사례까지 발생함에 따라 학부모의 공감 및 자녀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위기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박천탁 실장, 당진교육지원청 정은영 교육장, 지속가능상생재단 이선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학부모 대상 명사특강에 사용될 계획이다.명사특강은 현대
현대제철은 지난 31일 당진교육지원청에서 당진지역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해 써 달라며 교육기부금을 지속가능상생재단에 전달했다.이번 교육기부는 최근 학교폭력 문제 증가와 더불어 교권 침해 사례까지 발생함에 따라 학부모의 공감 및 자녀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위기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천탁 현대제철 실장, 정은영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선군 지속가능상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학부모 대상 명사특강에 사용될 계획이다.명사특강은 현대제철이 주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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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주민 숙원사업인 송도 세브란스병원의 개원 시기가 계속 미뤄지자 관할 기관이 지연손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박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송도 세브란스병원은 계약 내용을 지키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지연손해금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송도 세브란스병원의 준공 예정 시기는 당초 2026년 말이었으나 건축비 증가와 의정 갈등 여파 등으로 2028년 말이나 2029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달 기준 송도 세브란스병원의 토목과 지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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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8, 299번지 일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조성사업’이 관리청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최종 준공 승인됐다.2022년 6월에 착공해 38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모두 888억원이 투입돼 589천㎡의 물류부지가 새롭게 조성됐으며, 상하수도와 전기·통신 등 주요 기반시설도 함께 갖춰져 항만배후단지로서의 기능을 갖추게 됐다.‘아암물류2단지 2단계 조성사업’은 인천항의 물동량 증가와 복합물류서비스에 대한 수요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존 1단계 부지의 개발을 통해 조성된 아암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후 최대 분기 매출을 올리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602억 원, 영업이익 7288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1~4공장의 풀가동에 따른 생산 증가와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 환율 효과가 맞물린 결과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31억 원, 영업이익은 3902억 원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3분기 매출 1조2575억 원, 영업이익 6334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5공장은 신규 수
넷플릭스가 3분기 시장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으로 수익성 시험대에 올랐다. 광고 요금제 확대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웬즈데이 2' 등 글로벌 콘텐츠 흥행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제작·마케팅비 증가와 일회성 비용 증가가 이익률을 끌어내렸다. 회사는 연간 매출 전망을 전년 대비 15% 상향하며 중장기 성장세는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21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11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당순이
케이뱅크가 고객 1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이는 국민 3명 중 1명이 케이뱅크를 이용하는 수준으로, 작년 3월 고객 1000만명 돌파 이후 1년 반 만의 성과다.2017년 4월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한 케이뱅크는 2019년 4월 100만 명, 2021년 5월 500만 명, 2024년 3월 1000만 명을 넘겼다. 특히 작년 이후 매월 평균 26만 명가량이 새롭게 유입되며 고객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고객 증가와 함께 자산 규모도 큰 폭으로
델 테크놀로지스가 네트워크 연결 없이 데스크 환경에서 최대 2000억 개 매개변수의 LLM을 지원하는 AI 시스템 ‘델 프로 맥스 위드 GB1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생성형 AI의 패러다임이 인간의 개입 없이 여러 AI가 협력하고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에이전틱 AI’로 전환되고 있다. AI 성능 향상을 위한 매개변수 증가와 멀티모달 AI 모델 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AI 워크로드를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로컬 컴퓨팅 환경의 중요
제주에서 쓰레기 투기,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사회적 기초규범을 위반한 경범죄 적발 건수가 지난해부터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작년까지 연간 300건 안팎이었던 경범죄 적발건수가 지난해에는 1000건 이상으로 급증했다. 관광객 증가와 맞물려 외국인 기초질서 위반 행위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8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5년간 제주에서 경범죄 범칙금 부과 건수는 총 2430건, 부과 총액은 1억1096만원으로 집계됐다.범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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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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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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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스파 윈터, '눈빛이 화보다' 홀리데이에 함께하고픈 예쁨 비주얼
가수 에스파 멤버 윈터가 10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패션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에 자리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iMBC연예 홍밝음※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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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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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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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내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현안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집행부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실·국·소·단·과장들로부터 2026년도 예산안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주요 안건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 및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인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노후 주거단지 재개발·재건축 사업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 IC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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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첫 ‘AI 스마트 병동’ 개소… 동탄시티병원 ‘씽크’로 24시간 스마트 의료 앞당겨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 협력 동탄시티병원이 경기도 화성시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병동을 도입했다. 대웅제약과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전 병상에 적용하며, AI가 이끄는 새로운 의료 환경을 실현하고 있다.동탄시티병원은 지난달 23일 본관에서 스마트 병동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동탄시티병원 김미영 행정원장, 병원 주요 보직자, 대웅제약 조병하 사업부장, 씨어스테크놀로지 강대엽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