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과 협력하여 인천지역 소재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 사업주 또는 근로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활용 기초교육을 무상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본 사업은 대·중견기업 대비 자기계발 교육 기회가 적은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총 40명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항만·물류 업종이 아니더라도, 인천항 입주기업 근로자 또는 인천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교육 신청자 모집은 9월 22
7시간전
인천신용보증재단 검단지점은 강화군 소상공인 지원주체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강화군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화군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발대식 및 정기 회의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경제의 특성을 반영한 소상공인 정책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민, 관, 공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지원 협의체 형태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중소기업 계약학과 제도가 학위만 취득하고 의무근무를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교육부는 ‘산업교육진흥법’에 따라 대학과 기업이 계약을 맺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추석을 앞두고 제주지역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자금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6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57.6%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자금 사정 악화 요인으로는 ‘판매 부진’과 ‘판매대금 회수 지연’이 가장 많았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 ‘납품단가 동결·인하’ 등이 뒤를 이었다.여기에 금융기관을 통한 차입 상황도 녹록지 않다. 응답
부산경제진흥원이 지난 17일‘2025 국민공감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경영 부문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진흥원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전주기 지원과 청년·일자리 정책 내실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진흥원은 2000년 설립한 이래 인구 감소, 경기둔화, 주력 산업 성장 정체 등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부산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왔다.중소기업에는 자금지원, 판로 확대, 수출 활성화 지원
제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출산 후 소득 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과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지원사업’을 연중 신청 받는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절감, 모성보호, 생계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은 제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납부한 고용보험료의 15~20%를 최대 5년간 지원한다.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
무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포포몬’을 운영하는 위더스콘텐츠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포포몬은 사용자 중심 설계를 강화하고, 보다 직관적이며 효율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단순한 디자인 작업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의 디자인 주도 제품·서비스 개발 역량을 높이고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포포몬은 광고대행사, 소상공인, 대형
제주지역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6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57.6%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 자금 사정 악화 요인으로는 ‘판매 부진’과 ‘판매대금 회수 지연’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원부자재 가격 상승’, ‘납품단가 동결·인하’ 등이 뒤를 이었다. 금융기관을
BNK금융그룹은 지난 24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제2회 동남권 중소기업 ESG 인재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BNK금융그룹, 부산상공회의소 및 부산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테크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대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글로벌 ESG 규제 환경과 더불어 지난 9월 8일 BNK금융이 발표한 지역경제 희망선언에 따라 개최됐다. ▲생산적금융▲포용금
수도권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해 보다 회사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다.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추석 자금 수요 조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조사는 경기, 인천, 서울 등 수도권 중소기업 400개사, 비수도권 4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이중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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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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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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