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전국무용제’가 2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무용협회 제주도지회가 주관하는 무용제는 오는 11일까지 제주아트센터, 제주문예회관,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등에서 펼쳐진다.전국무용제가 제주에서 열린 것은 1996년 제5회, 2005년 제14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역 대표들이 단체와 솔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친다.개막 축하공연으로 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