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도 교육공무직 급여 나이스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11월 4일과 5일 2일간 직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사·복무의 정확한 데이터 입력 방법을 안내하여 수당 항목을 급여시스템에서 자동으로 계산하게 해주어 수당과 근무일수가 다른 10여 직종의 공무직이 있는 학교 급여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나이스 교육공무직 인사·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함께 '2024 디지털 이노베이션 인사이트'를 25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신기술의 미래를 조망하고 기업 참여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양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AI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우리'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서울대학교 조성준 교수의 'AI시대, 인류가 갖춰야 할 능력'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최신 AI 기술 동향과 글로벌 빅테크기업의 AI 전략이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1월 22일 제주적십자사 서귀포시봉사나눔터에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어멍촐레 봉사활동은 서귀포시 현창훈 부시장과 제주적십자사 김창홍 부회장이 참석, 대륜동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도내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300여 명의 수혜자에게 고등어조림, 동초나물무침 배추김치 등 밑반찬을 제작한 후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김창홍 부회장은 “도 내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쿠팡의 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꼼수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국정감사 후속 토론회가 열린다. 11월 25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민주당 김주영 의원실이 주관하고 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이 주최하는 이 토론회는 지난 10월 국회 환노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꼼수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사건'에 대한 후속 토론회다. 쿠팡 노동자의 생명권·안전권을 비롯한 여러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한 달 10만여 명의 일용직 노동자가 근무하는 쿠팡에서
올해 1~10월 국내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8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주공항 외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된 지방공항은 없었으며 대구공항은 2019년과 비교해 51.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오해 1~10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의 국제선 여객은 1526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