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총선에서 참패한 후 10일가량 지났지만 수습책의 방향성조차 찾지 못하고 혼란을 겪고 있는 정부와 여당을 향해 위기 타개 방안으로 책임당원 확대,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여당 추천 인사 등용, 여야 소통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참패 늪에서 빠져나와 다시 국민의 힘이 되시기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도지사는 먼저 "총선 참패 이후 쇄신 방안을 찾는 여러 모임을 개최하면서 당 지도부 탓 대통령 탓 영남 탓 등 여러가지 원인을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