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2일 제23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리로 최용철 소방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최 직무대리는 이날 별도 취임식 없이 현충탑을 찾아 순직 소방공무원들을 추모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에는 안양 중앙시장에서 명절 맞이 현장 안전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충북 보은 출
안양시 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협의회가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송영화 회장 등 협의회 임원들은 지난 18일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협의회는 시와 기업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아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창단했다.아리필은 안양대 관현악 전공 졸업생과 재학생 가운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전문 오케스트라다.아리필은 지난 9일 교내 일우중앙도서관에서 장광수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첫 음악회를 열었다./안양=이복한 기
안양시의회가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2400병을 전달했다.시의회는 강릉시민들이 가뭄으로 일상을 위협받고 있어 의원 모두의 뜻을 모아 생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안양시의회와 강릉시의회는 1996년 친선결연을 하고 교류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
안양시의회는 9일부터 23일까지 제305회 임시회를 열어 시가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 등 14건을 심의한다.시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제2회 추경보다 2297억 원 증액된 2조571억 원 규모다.시의회는 상임위별로 안건을 심의한 뒤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안양=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인천 중구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다.3일 인천시에 따르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협력
지난해 '의치한약' 계열 중도탈락자가 1004명으로 처음 1000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의치한약'의 중도 이탈자가 한 해에 1000명을 넘긴 것은 사상 처음으로 전년과 비교해선 52.1% 치솟았다.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년 의치한약 중도탈락자는 약대가 3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대 386명, 한의대 138명, 치대 82명 등 총 1004명이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의대 92.0%로 가장 높았고 , 한의대 42.3%, 약대 39.6%, 치대 6.5%였다. 특히 약대는 학부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