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수인분당선 인천논현역 인근 청능로사거리 교통섬을 철거하는 등 교통 운영체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청능로사거리는 논현동 상권 중심지에 있는 교통 혼잡 지역으로, 기존 교통섬은 우회전 차량의 ‘일단 멈춤’이 잘 지켜지지 않아 보행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또한, 차량과 보행자 모두가 무신호로 통행하는 구조이기에 차대 사람의 저촉사고 우려가 지속돼 왔다.이에 남동구는 논현동 주민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교통 운영체계 결정권자인 관할 경찰서와 해당 도로의
인천시 남동구는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수인분당선 인천논현역 인근 청능로사거리 교통섬을 철거하는 등 교통 운영체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청능로사거리는 논현동 상권 중심지에 있는 교통 혼잡 지역으로, 기존 교통섬은 우회전 차량의 ‘일단 멈춤’이 잘 지켜지지 않아 보행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또한, 차량과 보행자 모두가 무신호로 통행하는 구조이기에 차대 사람의 저촉사고 우려가 지속돼 왔다.이에 남동구는 논현동 주민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교통 운영체계 결정권자인 관할 경찰서와 해당 도로의 주
전라남도 나주시가 KTX 나주역 일대를 교통, 상권, 문화, 숙박, 컨벤션이 어우러진 복합경제 거점으로 조성하는 ‘나주역세권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나주시는 11일 나주역세권 개발 사업을 본격화해 서남권 대표 교통, 관광,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 성장축을 마련하고 교통 중심의 환승 공간을 넘어 미래형 복합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사업 대상지는 송월동 KTX 나주역 인근 6만 6천㎡
충남도는 12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사업용 여객,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근절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자동차 운전 환경 조성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도·시군 공무원과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를 4개 단속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단속반은 주택가·터미널·택시승강장 등 교통 혼잡 구간과 교통법규 상습 위반 지역, 교통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다중 이용 교통시설물 정비 및 청결 상태 △대형 차량, 건설기
여수시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여수 지역 수험생은 총 2,150명이며 시험은 관내 5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시는 여수교육지원청, 여수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험 당일 교통, 안전, 소음 관리 등 분야별 현장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교통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신호 조정, 현장지원반 투입, 주·정차 계도 등을 통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아침, 경북 곳곳의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 혼잡과 돌발 상황을 겪은 수험생들을 위한 경찰의 긴급 지원이 잇따랐다. 각 경찰서와 파출소는 교통 관리 인력을 즉시 투입해 시험장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처한 수험생들을 끝까지 동행하며 안전한 입실을 도왔다.포항북부경찰서는 시험장 인근 삼거리에서 교통 관리를 하던 중, 도시락과 수험표를 두고 왔다는 학부모의 요청을 받고 물품을 인계받아 사이카로 고사장까지 신속히 전달했다. 같은 경찰서 직원은 좁은 골목길에서 넘어지며 소지품을 흘린 수험생을 발견
구미시는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지역의 10개 시험장에서 4206명의 수험생이 응시함에 따라, 안정적인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 지원대책을 가동했다.시는 교통·안전·소음 등 분야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구미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수험
대전 대덕구가 균형발전과 구민의 생활 편의를 위한 교통·생활 인프라 사업을 추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신탄진에서 인천공항과 서울 강남을 잇는 광역버스 개통, 공영주차장 조성, 생활도로 확충 등 실생활 중심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대덕구는 북부권 교통의 오랜 숙원이던 ‘신탄진~인천공항’ 노선이 지난 5월에 개통된 데 이어 서울 강남행 고속버스 노선이 8월 개통됐다.이로써 주민들은 지역에서 수도권과 공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과 출장, 여행 등 다양한 이동 수요를 충족하며 광역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청량리역 중심 대규모 교통망 확충 기대감↑… 동대문구 부동산 시장 ‘들썩’부동산 전문가 “교통·재개발 시너지 효과로 동대문구 전역에 활기 돌 것” 서울 동대문구 일대가 각종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지역 가치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대형 교통 호재가 예정된 데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동대문구 부동산 시장 전반에 온기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이 지역의 교통 및 개발 수혜지로는 단연 청량리 일대가 손꼽힌다. 청량리역은 현재 수도
인천시가 올 1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이 바다패스’ 사업이 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11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아이 바다패스 사업은 단순한 교통 복지를 넘어 교통 접근성 개선과 관광 활성화, 지역 경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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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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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급’ 2025 연말 프로모션 실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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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변경상장…'순수 CDMO'로 거듭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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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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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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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신산업 규제합리화 1호 로드맵(AI 분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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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27일,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하여, 컨트롤센터·서버실·공조설비 등 센터 내 시설을 시찰하고 AI 관련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9.1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방문에 이은 신산업 분야 규제합리화를 위한 두 번째 지역 현장 행보로, AI 관련 산업의 필수 인프라인 AI 데이터센터를 설립·운영하는데 있어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은 없는지, AI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하거나 과도한 규제는 없는지 업계 의견을 경청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김 총리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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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투자로 일자리 50만 개 만든다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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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눈 앞에 뒀다. 재벌 특혜, 불확실한 고용효과, 노동권 침해, 기후·환경적 악영향 등의 논란을 낳은 법이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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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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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76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분포·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5년 주기의 전국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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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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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24일부터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도군이 매입하는 공공비축미곡 품종은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으로, 매입 계획량은 건조벼 1,216톤, 산물벼 968톤으로 총 2,184톤에 달한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