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툴 어피니티가 그래픽 디자인, 사진 편집, 출판 소프트웨어를 전면 무료화했다.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포토, 디자이너, 퍼블리셔 등 기존 3개의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와 관련해 어피니티 측은 “전문적인 벡터, 사진 및 레이아웃 도구를 하나의 강력한 공간에 통합해 앱 전환이나 흐름 끊김 없이 디자인·편집·출력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24년 캔바에 인수된 후 구독 모델 도입 우려가 제기됐지만, 어피니티는 영구 라이선스를 고수하
남원시 동충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8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찰칵! 행복재발급 사진촬영 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시책은 주민등록증이 오래되었거나 훼손되어 재발급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대상자가 재발급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본인 확인부터 즉석 사진 촬영·인화, 신청 접수까지 한 번에 지원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특히 사진 촬영 비용이 부담되는 어르신들에게는 ‘찾아가는 행정’
제주문화원은 지난 14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제31기 문화학교 수료식,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문화원 임원과 회원,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진행됐다. 이번 31기 문화학교는 서예, 사진, 민요, 한시, 노래, 하모니카, 문예창작, 유화, 수채화교실 총 9개 강좌를 운영했고, 148명이 수료를 했다.발표회에는 민요, 한시, 하모니카, 노래교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무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서예, 문예창작, 유화, 사진, 수채화교실은 제주해변공연장 전시실에서 다채로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은 오는 18~28일 열하루동안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 사진 전시회’를 열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 식물들의 생장 주기와 변화를 관찰한 사진을 선보인다.전시회는 산림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기후변화와 관련된 식물종 홍보를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전시 작품에는 꽃눈 파열 시기, 비산 시작 및 종료 시기, 꽃에서 열매로 변화하는 과정 등 다양한 식물의 변화를 담고 있다.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와 국립수목원이 공동으로 11년간 진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수집된 자료를 전시한다.이 연구는 총 4
가평군 명지산생태전시관이 24일 북면 도대리 전시관 광장에서 가을 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이날 개막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 미술작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하고 가을의 정취를 담은 작품들을 함께 감상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상반기 전시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행사로, △백두대간 수목원의 야생화 사진 50점 △가평 관광사진 50점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 30점 △남송미술관 남궁원 작가 등 지역 미술작가 작품 30점 등 총 160점이 선보인다.
구글 포토가 새로운 AI 기반 스태킹 기능을 도입한다. 15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번 기능은 픽셀 스마트폰의 탑샷과 유사하지만, 모든 구글 포토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스태킹 기능을 활용하면 사진 갤러리가 한층 깔끔해지고, 불필요한 사진을 제거해 저장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AI가 자동으로 최적의 사진을 선택하는 옵션도 제공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지 않아도 최고의 샷만 남길 수 있다.이번 기능은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먼저 배포되며, 이후 아이폰
대구에서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가 붙은 차량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대구에도 저런 차주가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사진 속 흰색 벤츠 SUV 차량의 오른쪽 옆면과 뒷면 창문, 차체 곳곳에 욱일기 여러 장이 테이프로 붙어 있다. 차량이 위치한 도로 건너편의 광고 현수막을 보면 대구지역으로 추정된다.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독일처럼 관련 처벌법이 필요하다”, “몇 년 전에도 돌아다녔는데 아직 그대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지난 9월에는 경북 김천에
'강원관광 사진 공모전' 입상작 -상중도 수상스키, 이영숙, 2020년 입선 -남전리의 가을, 윤기욱, 2...
남편이 잠든 사이 남편의 휴대전화 잠금을 풀고 마사지업체, 마사지사와 주고받은 문자 등을 촬영한 중국인 아내에게 선고 유예가 내려졌다. 울산지방법원은 전자기록 등 내용 탐지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동구의 자택에서 남편이 잠든 사이 미리 알고 있던 휴대전화 잠금 패턴으로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했다. 이후 남편과 마사지 업체, 출장 마사지사가 주고받은 문자, 마사지사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본인의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창원사파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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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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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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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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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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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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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영통발전연대 지역현안 점검 및 신규 위원 위촉 등 지역발전 방향 모색
지난 24일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영흥수목원 겨울특별전시 ‘꿈꾸는 말의 숲’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등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현재까지의 성과 및 남은 4분기 영통구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영통발전연대 위원으로 노호언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의 포부 및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올 한 해 영통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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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새만금개발공사는 25일 서울 L타워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기관을 발굴·인정하는 제도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새만금개발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으로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 아동복지시설 지원, 취약계층 지원, 해양유관기관 합동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특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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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승인으로 순항 시작···‘DX KOREA 2026’ 기대감↑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조직위원회는 국방부에서 제7회 DX KOREA 2026의 공식 후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9월 국방부에 후원을 요청했다. 국방부는 다각적인 검토 끝에 승인을 결정했다.지난해 ‘DX KOREA’는 개막 직전 국방부 후원 승인이 이루어져 전시 준비와 참가 기업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승인으로 순조로운 준비가 가능해졌다.DX KOREA 2026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권평오 전 코트라 사장과 박한기 전 합참의장을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방산·무역·마이스 분야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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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1477원 찍은 원달러 환율…"이대로면 연말 전 1500원 넘을것"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가 원달러 환율 관련해서 "이런 추세라면 달러당 1500원을 올 연말 전에 넘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교수는 2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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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즈 “한국 문화, 음식 경험 원해” 신네르 “'오징어 게임' 봤고 기대 크다”
“한국을 직접 방문하는 건 항상 기대해왔던 일이다. 팬분들이 보내주는 응원 메시지나 온라인 반응만 봐도 얼마나 뜨거운지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기회에 한국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해보고 싶다. 또 개인적으로는 한국 음식을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다. 짧은 일정이겠지만,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