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8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조사로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2014년부터 5년마다 시행한다. 조사항목은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지하 여부 등 14개 항목이며 건축된 지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도내 55만9033가구가 대...
경상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가 주관한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가 지난 6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상주시가 7일 밝혔다.이날 강영석 상주시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
영천의 창의적인 시책 발굴을 통한 새로운 미래를 디자인하고 설계할 MZ세대 공무원들이 역량 강화에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YC-체인지메이커 6개 팀을 대상으로 1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정책연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기획 특강 및 연구 보고
경북 칠곡군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28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 16일 착수보고회 이후 기시행됐던 왜관읍 도시재생사업과 약목면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대해 분석해 추후 시행될 도시재생사업 방향성을 설정하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고양시가 시정 홍보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위촉한 홍보대사 제도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시에서 열린 35개 행사 중 홍보대사가 참석한 사례는 단 한 차례뿐이어서 전형적인 전시행정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는 2021년 11
국토교통부가 수원의 한 노후 구도심 지역을 방문, 주민과 수원시 의견을 청취하고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이기 위한 촉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국회의원 등과 함께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영통1구역 재개발
대구시는 ABB 과학행정의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 앱 ‘다대구’를 통해 건강진단결과서 전자증명서 발급과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 조회 서비스를 이달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두 서비스는 시민들의 일상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마련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상속세 완화가 장기적으로 국민소득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는 지인엽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상속세의 경제효과에 대한 실증분석’ 연구용역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OECD 38개국의 1965년~2022년의 58개년 패널 데이터를 사용해 패널 공적분 검정 모형을 통해 상속세수의 변화가 1인당 GDP에 미치는 효과를 추정했다.추정 결과 상속세수가 1% 감소하면 1인당 GDP는 장기적으로 0.06%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상속세수의 감소가 장기
HD현대1%나눔재단이 제2회 HD현대아너상 대상에 '푸르메재단'을 선정했다.HD현대1%나눔재단은 24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푸르메재단을 비롯한 제2회 HD현대아너상 수상자들을 발표했다.HD현대1%나눔재단이 지난해부터 제정한 HD현대아너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영웅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