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특별사법경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군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충남도, 농관원 금산지원과 함께 성수품에 대한 집중 합동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단속은 전통시장, 마트, 농수축산물 판매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선물세트 등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삼았다. 단속반은 위생 관리 상태와 함께 원산지 허위 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 불량식품 유통 차단으로 올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공천을 청탁하며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박창욱 경북도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함께 영장이 청구된 브로커 김모씨는 구속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도의원에 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정 부장판사는 "광범위한 압수수색과 다수의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확보된 증거, 수사 진행 경과, 가족 및 사회적 유대관계, 출석 상황 등을 종합할 때 현 단계에서 구속 필
고양시 더 센트럴이 최대 10년의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받을 수 있는 덕이동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고 밝혔다.민간임대아파트는 민간 건설사가 아파트를 건설하여 임대 운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공공임대아파트와 달리 국가나 지자체가 아닌, 민간 사업자가 주체가 되어 임대를 진행한다. 임대 기간 경과 후 입주민에게 우선적으로 분양권을 제공하는 경우도 존재한다.실제로 일산 덕이동 민간임대 더 센트럴은 임대 계약 종료 시점에서는 당시 시세의 약 80% 수준에서 분양 전환 옵션이 주어진다. 최장 10년간 전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인상률 제한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주전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현대건설 구단은 24일 “양효진이 엑스레이와 자기공명영상 검진 결과 왼쪽 무릎에 염좌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양효진은 전날 전남 여수의 진남 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경기 도중 팀 동료와 충돌했다. 큰 고통을 느낀 쓰러진 뒤 일어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현대건설 구단은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면서 양효진의 복귀 시점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양효진은 2007년 현대건
제주시는 장애인 고용 사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신청을 받는다. 오는 10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은 취업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 유지를 도모하는 한편,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사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신청 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체 중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다.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 경과,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 이상을
포항시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부정 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과 성수식품 합동점검을 병행해 추진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포항시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2개반 4명의 합동단속반이 축산물을 유통·취급하는 영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이력관리 및 등급·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선물세트 등 상품의 축산물 표시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
청송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성수기를 맞아, 부정축산물 단속에 나섰다. 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부정 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청송군청 직원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등 5명의 합동반을 구성해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76개소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둔갑 판매 △위생관리 여부 △축산물 이력제 이행 실태 등으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부정·
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성수기를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정 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 대상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76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둔갑 판매 ▲위생적 취급 여부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등이다.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
대구시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어린이집 급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12일 대구시에 따르면 각 구·군, 대구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13~31일 어린이집 집단급식시설 189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집중 점검을 펼친다.일교차가 큰 가을철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에 쓰이는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다.점검에선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또 급식에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사실상 소멸·멸실·폐차 차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자동차 등록원부상 말소가 이뤄지지 않아 계속해서 자동차세가 부과되는 차량을 확인하고, 이들 차량을 비과세로 전환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조사 대상은 고질 체납차량 중 멸실·소멸로 인정되는 차량, 폐차장에 입고돼 사실상 폐차된 차량, 천재지변·화재·교통사고 등으로 소멸·멸실된 차량 등이다. 멸실·소멸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차종별 차령 10~12년 경과 , 최근 4회 이상 체납, 책임보험 미가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병훈 "광주, 국가AI컴퓨터센터 유치되면 전남 오픈AI 데이터센터와 시너지 효과낼 것"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SK하이닉스가 전남 서남권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12일 "광주와 전남은 경쟁 상대가 아니라 상호 ...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마약 수사 외압 의혹에 이재명 "수사팀 보강…성역없이 수사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검경 합동수사팀에 "더욱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백해룡 경정을 검경 합동수사팀에 ...
Generic placeholder image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확산…이재명 대통령 “외교 총력 대응” 지시
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캄보디아에서 취업 납치와 감금 등의 범죄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 외교부에 총력 대응에 나서라고 지시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최근 캄보디아 범죄 관련 보고를 받고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외교부가 외교적으로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앞서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APEC 경주 정상회의 앞두고 ‘종합상황실’ 가동
1시간전
오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도가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12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APEC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종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정당담] 도시가 프로스포츠서 ‘진짜’ 얻어내야 할 것
지난여름 창원시가 ‘NC 다이노스 지원계획 시민설명회’라는 걸 개최한 적이 있다. NC 다이노스 구단 요구조건 21개 중 20개를 들어주겠다는 내용이었다.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시장 직무대행의 인사말이 끝난 뒤 창원시정연구원 이주병 박사가 를 발표했다. 2024년 기준 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