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 도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2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2월 시행 예정인 농촌체류형 쉼터는 도시과밀화 등 사회여건 변화로 높아지는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에서 농업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임시숙소 형태 거주시설이다.특히
포항시는 26일 북구 기북면 기북소리두렁마을 복합문화공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올해 1기 3개월, 2기 3개월로 연중 6개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 희망을 꿈꾸는 참가자들이 기북면에 거주하며 지역의 농업인들로부터 농업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경험으로 귀농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위원인 이만희 국회의원은 농지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농지투기 사태에 대한 후속조치로 「농지법」 이 개정되었는데, 당시 농해수위 간사를 맡고있었던 이만희 의원은 법안심사소위에서 문재인 정부의 농림부를 향해 향후 농지거래는 물론, 귀농·귀촌을 위축시킬 수 있음을 지적한 바 있다.실제로 법 개정 이후, 농지거래량은 2021년 295,935 필지에서 지난해 156,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사업은 읍·면지역 귀농·귀촌인, 주민 중 40세 미만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 부담을 완화해 농촌지역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청년층의 보육, 문화, 여가 등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경주시는 외동읍 입실리 65번지 일원에 단독주택형태의 공공임대주택 30호 미만과 커뮤니티시설을 조성을 골자로 한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포천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하고 이에 발맞춰 ‘포천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포천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단장인 인구성장국장을 중심으로, 분야별 맞춤형 정책 관리를 위해 ▲정주여건, 청년·일자리 분야 ▲보육·교육, 결혼·임신·출산 분야 ▲생활인구, 외국인, 귀농·귀촌, 고령화 분야 등 총 3개 분과로 구성해 인구정책 실무부서 간 협업시스템
동오그룹, 2024 에이팜쇼서 차별화 농자재 선봬 융복합 토탈솔루션 전문기업 동오그룹의 미래농업 기술력이 전국 농업인과 농산업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경농의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4 A FARM SHOW―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가 열렸다. 동오그룹은 스마트팜과 종자, 비료, 자율주행 키트 등 융복합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였다. 동오그룹의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경농은 스마트팜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입 5년 이내 및 예비 귀농․귀촌인 51명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총 14회 60시간에 걸쳐 2024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첫 수업은 교육생 자기소개, 에고그램으로 알아보는 성향, 나 대화법 등 농촌문화의 이해 증진과 지역민과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교육생들은 서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알아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교육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교육생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하였다.또한, 하반기 교육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포천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하고 이에 발맞춰 ‘포천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포천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단장인 인구성장국장을 중심으로, 분야별 맞춤형 정책 관리를 위해 ▲정주여건, 청년·일자리 분야 ▲보육·교육, 결혼·임신·출산 분야 ▲생활인구, 외국인, 귀농·귀촌, 고령화 분야 등 총 3개 분과로 구성해 인구정책 실무부서 간 협업시스템을 마련했다
광양시는 3일 광양읍 올리브 목공방에서 광양 동반성장위원회가 개별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올리브 목공방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환경친화 조형물 설치, 귀농 청년 목공교육 등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올리브 목공방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기관 관계자 25명과 올해 활동기업 올리브 목공방 임직원 3명이 행사에 참석해 협약서 작성, 격려품 전달, 봉사활동 등을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리브 목공방 측에 동반성장몰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과 2025년도
함평군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어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K-농업, 미래를 일굽니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며, 귀농귀촌 상담, K-농업 정책과 기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박람회 기간 함평군은 aT센터에 마련된 귀농귀촌관 부스에서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상담을 제공하고, 농특산물 전시 및 관광지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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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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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군복이 명예가 되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윤 대통령, "적이 도발해 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것“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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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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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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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경주서 '만끽'…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인산인해'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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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커뮤니티, WBTC와 결별엔 반대...아직은 신중모드
비트코인 기반 ERC-20토큰인 랩트 비트코인 구조 개편을 둘러싸고 디파이 생태계에서 논란이 일고 이는 가운데, 대형 디파이 렌딩 프로토콜인 아베 커뮤니티가 WBTC에 대해 극단적인 대응은 하지 않으려는 모습이다.앞서 디파이 리스크 관리 업체인 라마리스크는 18일는 사용자들이 새 WBTC 대출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아베를 상대로 WBTC 최대 LTV 비율을 0달러까지 줄이도록 요구하는 제안을 내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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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유튜버 출선 인재개발원장 "채상병, 디올파우치는 하찮은 먼지로 사라질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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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 확산 대응···경농 ‘살리미’ 유현탁제 추천
살충 스펙트럼 넓고 오랜 약효 유지 최근 벼멸구와 같은 후기 해충이 급증하면서 농업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전라남도 보성, 장흥, 화순, 해남 등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해 나가며 농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다. 이에 종합적인 방제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는데 경농에서는 ‘살리미’ 유현탁제를 추천했다. 이 살충제는 벼멸구, 혹명나방, 노린재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제제로, 농업 현장에서 능력을 입증한 제품이다. 살리미는 두 가지 주요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에토펜프록스는 살충 스펙트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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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로 덩굴류 기승···전문 제초제 주목
하늘아래, 난방제·외래 잡초에도 확실한 효과 이상고온 등 최근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덩굴류가 더욱 무섭게 번지고 있다. 칡덩굴을 비롯해 대표적 생태계 교란종인 환삼덩굴과 가시박 등 난방제 잡초들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농촌 현장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덩굴류는 산림과 논밭의 작물들을 휘감으며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뿐만 아니라 도로까지 잠식하면서 표지판을 가리거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도로 주변 덩굴류의 분포 면적은 2017년 5000헥타르(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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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귀농·귀촌인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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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단체인 홍천 상생 네트워크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1일 오전 11시부터, ‘홍천 귀농·귀촌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의 정보교환 및 소통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홍상네 회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나누는 아나바다 장터, 하모니카 연주, 기타 연주 등 음악동아리의 소소한 음악회, 나눔 책방 등 5개의 부스로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고사리의 정기 행사인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을 지역민들에게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