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포랏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가 본인이 속한 재무팀 구조조정 및 인력 재배치 계획을 발표했다고 17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포랏 CFO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인공지능 관련 투자를 더욱 확대하기 위함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영역 재무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알파벳은 벵갈루루, 멕시코시티, 더블린, 시카고, 애틀랜타 등에 허브를 설립해 중앙 집중화된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며, 아울러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도 중요한 입지를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