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추진 중인 가남읍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7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협의 시기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남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가남읍 신해리, 은봉리, 건장리, 심석리 일원에 약6만㎡ 규모의 산업단지 10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 조속히
영주시는 최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주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은 구도심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야경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야간경관계획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는 송호준 영주부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관련
보령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부지 소유 및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공동개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시는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지자체 주도 입지발굴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또한 지
강원 고성군은 지난 19일, 봉포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성면 시내 지역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고성군과 참빛도시가스가 공동 개최하였으며, 고성군은 도시가스사업 개요, 사업추진 경과 및 정책설명 등을, 참빛도시가스에서는 도시가스 공급현황, 도시가스의 장단점, 공급 배관 설치계획, 도시가스 신청 절차, 주민 부담 비용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했다.고성군은 2024년 봉포리 일원에 사업비 10억 7,900만 원으로 2,030
제주특별자치도는 '곶자왈 조례 개정’ 재추진은 제주의 곶자왈 보전 및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는 곶자왈 주민설명회 관련 일부 환경단체에서 ‘제주도의회의 의결을 비웃기라도 하듯 졸속 재추진 시도’라고 비판내용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제주도는 환도위가 지난 2월 27일 ‘곶자왈 보전 및 관리조례’전부개정안을 부결한 이유는, ‘곶자왈 매수청구’가 상위법에 위임을 받지 않은 점과 곶자왈 조례개정 추진 과정 중 ‘도민사회의 신뢰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라고 밝혔다.도는 도의회의 의견을 수용, ‘곶자왈
안성시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을 위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시는 지난 1월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착수, 현재 75%의 용역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시는 시의원 간담회 및 중간보고회, 유관부서 회의 등 활발한 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권역별로 나누어 3차례 진행된다.시는 주민에게 그동안 성과와 계획을 안내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12일 오후 2시~4
고성군은 지난 2일 정동마을회관에서 ‘고성 동외동 유적 국가사적 지정 예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성 동외동 유적은 고성읍 중심지에 위치한 삼한시대 소가야의 대표 생활유적으로 1974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발굴조사는 1970년 국립중앙박물관을 시작으로 1974년 동아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했다. 그리고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중앙부와 남쪽, 서쪽 사면을 조사한 결과 ‘새무늬 청동기’가 발견됨으로써 생활유적의 가치가 높아졌다.고성 동외동 유적은 남해안의 해양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삼한·삼국시대의 동아시아 해상교류 거점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각종 논란 끝에 부결된 ‘제주도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제주도는 해당 조례 개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6일 서귀포시 안덕면을 시작으로 권역별 4곳에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는 설명회를 통해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정책 방향과 2014년 곶자왈 조례 제정 이후 곶자왈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 등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제주도는 26일 안덕면사무소를 시작으로 30일 한림읍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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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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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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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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