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세종갑에 출마해 3선에 성공한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16일 새미래의 미래와 자신의 향후 거취와 관련 “다당제 민주주의가 왜 실현되지 않았는지, 선거 전략상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냉철하게 평가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새미래는 이번 총선에서 지지를 못 받았다. 제가 세종에서 당선된 것도 새미래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선거구도 때문이었다”며 이렇게 밝혔다.그는 이어 “정권심판과 정권교체란 대명제에 대해서는 새미래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 3당이 협력하는 게 맞다”며
바이오플랜 제품으로 농사 자신감 얻어비료 저감 20% 가능…고품질 쌀 기대“소비자들이 제가 생산한 쌀을 먹으면 밥 향기가 다르다고 말한다. 밥을 먹을 때는 단맛이 난다고도 한다. 맛있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수요가 계속 늘어난다. 특히 쌀 품질이 좋으니 밥을 한 후 보관해도 품질이 오래간다는 게 소비자들 반응이다. 바이오플랜 제품을 사용하면서 농사에 자신감을 얻었다.”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쌀 5만5000평, 콩 1만평을 재배하고 있는 김원준 씨는 20년 농사경력을 자랑한다. 경기5호, 삼광벼, 동진
서천군보건소가 정신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 유도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종합심리검사비, 외래진료비 및 약제비 등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응급입원, 행정입원, 외래치료지원, 발병초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치료비 등이 지원되며, 주민등록상 서천군에 거주하는 건강보험 가입자 가운데 중위소득 120% 이내인 제가 정신질환자에게 약제비가 지원된다. 검사비 지원 대상자는 임상 심리검사가 필요한 경우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임상 심리검사비 지원 신청 후 지역 내 정신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완료하면 된
충주시장부터 이번 22대 총선까지 무려 다섯 번이나 저를 믿어주신 충주시민 여러분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같이 경쟁했던 김경욱 후보와 지지자 여러분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 후보의 공약 중 충주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습니다.또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바와 같이 충주를 `교통물류 중심도시', `경제 자족도시' 그리고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저는 늘 `무신불립' 네 글자를 마음에 품고 일해왔습니다. 이번 승리 역시 제가 특별히 대단한
17시간전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열리면서 없어졌던 민정수석실이 부활했다. 지난 2022년 3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 첫 출근한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앞으로 대통령실 업무에서 사정·정보조사 기능을 철저히 배제하고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밝힌 지 약 26개월만이다.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해 민정수석실을 복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 임명을 직접 발표했다.4·10 총선 참패 뒤 연이어 추진하고 있는 인적 쇄신과 국정운영 방식 변화에 연장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6일 "핵가족화로 퇴색돼 가는 부모님과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작년에 발의한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이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의원은 "대체공휴일은 놀자는 제도가 아니다"며 "근로자의 잃어버린 공휴일을 찾아 주고, 재충전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며, 안정적인 휴일을 보장함으로써 내수를 진작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자는 제도"라고 설명했다.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취임 후 첫 입장을 발표하며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황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만이 제가 이끄는 비대위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당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유지하되, 국민이 명령하는 변화 요구에는 뭐든 바꿀 수 있다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특히 황 위원장은 "국민께서는 지금 우리의 모습을 예의주시하고 계신다"며 "우리가 민심이 부합하는 방향으로 현명하게 수습해 나갈 것이냐,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가 3일 출범했다. 22대 총선 참패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 22일 만이다.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 일성으로 '당의 정체성'을 역설했다. 보수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는 것이다.당의 정체성은 뚜렷하게 유지하되 국민이 명령하는 변화의 요구에는 뭐든 바꿀 수 있다는 열린 자세로 신속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했다.황 비대위원장은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만이 제가 이끄는 비대위의 나침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황
며칠 전 네트워킹 정기 모임에 참석했다가 의외의 인물에게 의외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 모임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활동 중인 분이었다. 구성원들과 관심사가 맞지 않고 대화에서도 은근히 소외되는 것 같아 탈회하고 싶다는 이야기였다. 겉으로 볼 때는 구성원들과 아무 문제 없어 보였는데 나름의 속앓이가 있었나 보다. 본인이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던 분이라 ‘제가 놀아드리겠다’라고 공언한 후 우린 ‘셀프 왕따’를 선언하고 서로 연대 하자며 의기투합했다. 그렇게 웃으며 마무리했지만, 집단에서 ‘소외’라
“제가 만난 아름다운 밤하늘의 시간을 함께하며, 여러분도 꿈꾸는 하늘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2021년 5월 창립 이후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또 다른 시선으로 독특하게 그려내고 있는 제주낭만가객이 다섯 번째 무한도전에 나섰다.올해는 정회원 다섯명 각자가 바라보는 세상을 선보이기 위해 개인전으로 기획했다.첫 포문은 세상 속 시간을 담아내고 있는 변승만 작가가 연다. 전시는 ‘제주가 보여주는 은하수’를 주제로 다음 달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제주송훈파크 제주빵집에서 마련된다.여기에 윤정하 본부장을 비롯해 양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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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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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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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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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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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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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한동훈 전대 출마? 차라리 비대위원장 계속하는 게 나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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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두고 정치권에서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자가 "한 템포 쉬고 나오는 게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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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디스,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16개월만에 분기 영업익 흑자…“모기업 후광효과 톡톡”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벤디스'가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벤디스는 고객사ㆍ제휴사 확대를 통해 거래액을 2030년까지 4000억원 규모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벤디스는 국내 대표 B2E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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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1대 교장에 '교육운동가 주미화' 선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이 창립 1년만에 부설기구인 '놀탄학교'를 개교한다. 놀탄은 의무와 강요가 아니라 '놀면서 탄소중립'이라는 획기적 탄소중립 실천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작년 4월 창립 이래 놀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7일 놀탄 운영위원회는정기회의를 열고, 오는 22일 개교를 앞둔 놀탄학교 제1대 교장으로 교육운동가인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또한 놀탄학교 운영규칙안도 심의, 의결했다.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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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용 M4 탑재' 신형 아이패드 프로 공개… 美 등 29개국서 출격
애플이 자사의 최신 태블릿 PC인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를 7일 내놓았다. 아이패드 프로에는 'M4'라는 애플의 최신 칩이 적용됐다. 2세대 3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된 M4 칩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에 한계를 돌파하는 디자인과 눈부신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 있다. M4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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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제프 베이조스의 꿈…드론 배송 시대 언제 열릴까
지난 2013년 11월, 한 경제 관련 토크쇼에 출연한 당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는 "앞으로 5년 안에 고객들은 드론 배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워낙 넓은 땅에 택배 하나 받으려면 몇 날 며칠을 기다려야 했던 미국 국민은 베이조스의 발언에 열광했다.그러나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베이조스의 호언과 달리 아마존의 드론 배송은 여전히 자리잡지 못했다. 현재까지도 상용화 시기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비교적 최근인 2021년에는 미국 오리건주에서 시험 비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