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가 전관예우, 편법대출, 아빠찬스 특혜, 성범죄 변호 등 논란이 불거진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후보들을 ‘불공정 4인방’으로 규정하고 사과를 요구했다.새미래 오영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눈높이에서 완전히 벗어난 후보들의 공천을 즉각 취소하고, 청년들과 국민에게 책임있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오 위원장은 편법대출 논란이 불거진 양문석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를 향해 “‘우리 가족들 대출로 피해자가 있냐’며 사기가 아니라는 궤변만 늘어놓고 있다”면서
새로운미래 세종갑에 출마한 김종민 의원이 민주당 후보의 공천권 박탈로 인해 결국 어부지리로 당선이 확정됐다. 김 후보는 새로운미래에서 지역구‧비례 후보를 통틀어 유일한 당선자...
'민심 풍향계'로 알려진 충청 지역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이 압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28개 선거구 가운데 17곳에서 민주당 우세가 나왔고 국민의힘 1석, ...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응원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민주당이 중심이 되겠지만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야권 정당들이 힘을 모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총선을 9일 남겨두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민주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우리 야당들이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서 정부가 정신차리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
4·10 총선 세종갑에 출마해 3선에 성공한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16일 새미래의 미래와 자신의 향후 거취와 관련 “다당제 민주주의가 왜 실현되지 않았는지, 선거 전략상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냉철하게 평가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새미래는 이번 총선에서 지지를 못 받았다. 제가 세종에서 당선된 것도 새미래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선거구도 때문이었다”며 이렇게 밝혔다.그는 이어 “정권심판과 정권교체란 대명제에 대해서는 새미래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 3당이 협력하는 게 맞다”며
진보정당을 맏형격인 녹색정의당은 이번 4·10 총선에서 단 한석도 얻지 못해 국회진입에 실패했다.김준우 상임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국민들께선 정권 심판의 역할을 담당할 세력으로 녹색정의당까지 선택해주지는 않았다”며 “준엄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김 상임대표는 “부족하고 모자랐던 점을 성찰하고 철저하게 혁신할 때”라며 “전당적인 토론과 실천, 시급한 차기 지도부 구성 등을 통해 새로운 진보 정치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을 얻는 데 실
"범죄 피의자들이 당대표" 민주·조국혁신당 저격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2일 "문재인 전 대통령님과 함께 새로운미래가 무지·무능·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이 공동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통령님이 어제 '70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며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셨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우리 야당들이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고도 하셨다"고 전했다.그는 "문 대통령님은 소속인 민주당을 넘어 범야권의 선전을 응원하셨다
"새미래 현 지도부로 가긴 어렵고 당원과 함께 모아봐야 할 것"조국혁신당 손 내민다면 "정권 심판 대의 위해 필요한 일은 협력"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현 지도부로 가기는 좀 어렵지 않냐. 비대위가 됐든 새로운 지도부가 됐든 미래에 대한 가닥을 당원들과 함께 모아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16일 총선 당선 후 세종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이번에 우리가 국민에게 지지를 못 받았고 평가를 냉철하게 해봐야 한다”며 “제가 당선됐는데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고 세종시 선거 구도에 따른 결론도 있다”고 말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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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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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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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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