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이재명 대표의 재판 지연 등의 '법꾸라지' 행태에 국민은 진저리칩니다. '윤석열·이재명 정치의 동반청산'이 시대정신입니다."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여는 제7공화국' 시국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싸잡아 비난
7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낙연 전 대표의 정치적 행태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전남도당은 11일 성명을 통해 “이낙연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사태를 정치 재개의 기회로 삼으려 하고 있다”며 “이는 기회주의적이고 분열적인 행동으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전남도당은 이낙연씨가 전날 광주에서 열린 토론회와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이재명 대표의 사법 피해를 왜곡하며 대선 후보 교체론을 주장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전남도당은 “이낙연씨는 민주당 소속으로 5선 국회의원, 전남도지사, 국무총리, 민주당 대표
8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이낙연 전 총리 광주방문에서의 발언을 두고 "금도를 넘은 기회주의적·분열적 행태를 규탄한다"며 "호남 민주세력 분열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남...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여권과 여야 정치권 원로 그룹에서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기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전직 국회의장·국무총리·당 대표들로 구성된 ‘나라를 사랑하는 원로모임’은 3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3차 간담회를 연 뒤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또는 ‘내각제’로의 개헌을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대철 헌정회장을 비롯해 김원기·김진표·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부겸·이낙연·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무성·손학규 전 여야 당 대표 등 9명이 참석했다.정 회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및 여야 정치권
새미래민주당 울산시당이 지난 11일 당원 가입 추세가 확산하는 가운데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시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영남권 교두보 역할을 맡을 울산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새민주 울산시당 초대 위원장에는 울산소상공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심윤보 위원장이 맡는다. 새민주의 2025년 새해 첫 공식 행사로 열린 이날 창당대회에는 심 위원장을 비롯해 전병헌 당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 이미영 수석 최고위원 등 새민주 전·현직 지도부 및 중앙당과 타 시도당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과거 의원 시절, 울산 지역을 여러 차례 방문해 정
12시간전
지난해 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과 관련 "'민주당에서 딴 사람을 내놓으면 훨씬 쉽게 될 텐데'하는 고민을 하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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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당선만 혈안" vs "부박한 언사·단정에 우려"
전북의 야권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상호 공격하는 대충돌을 빚었다.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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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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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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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4년 누적 당기순이익 8027억원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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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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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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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찰서 신설 건의··· 2040년 인구 122만 명 예상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역 내 인구 증가로 인해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지역 내 경찰서 추가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화성시가 이날 경기남부청에 전달한 건의문에는 정명근 시장과 송옥주·이준석·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현재 화성지역에는 화성서부경찰서와 동탄경찰서가 있다. 인구가 비슷한 수원특례시 4개, 용인특례시 3개, 고양특례시 3개, 성남시 3개 보다 1~2개 적다. 지구대와 파출소, 치안센터 등은 20개로, 다른 도시와 최대 11개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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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특례시 특별법 제정 국회 건의
창원특례시는 11일 국회를 방문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특례시 특별법'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특별법 제정이 한 걸음 앞으로 다가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 '특례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만나 '특례시 특별법'의 조속한 심의와 제정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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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현장 중심 ‘소통 행보’
경남 밀양시의회는 10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수산제 역사공원과 하남스포츠센터, 국립밀양등산학교,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사업부지 등 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시설 현황 파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 나선 허홍 밀양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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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주요 현안사업 추진 위해 행안부·기재부 방문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주요 사업들의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