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4군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8일 괴산읍 5일장에서 유세전을 전개하며 총력을 다했다.이재한 후보는 이날 괴산읍 버스터미널 앞에서 유세전을 펼치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현재 윤석열 정권은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고 염치마저 없다”며“현역 의원은 온갖 구설수에 의혹 보도, 시민단체의 최악의 후보 평가 등으로 주민들에게 부끄러움을 가져다 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후보는 또“시중에는 정권 심판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해안경비대 태평양 사령관 앤드류 티옹슨을 만나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라고 3일 밝혔다.이번 미국 해안경비대 방문은 지난해 4월 티옹슨 사령관이 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불법 어업·마약 등 국제성 범죄 대응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더 나아가 포괄적 해양 안보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태평양 사령부로 초청했다.또한, 두 기관장은 수색구조, 해상
보은·옥천·영동·괴산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는 1일 보은읍 중심가에서 지지자들과 유세를 갖고 “관광1번지 보은의 옛 명성을 회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윤석열 정권은 경제·외교·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을 보여주고 있고, 현역 의원은 온갖 구설과 의혹 보도로 주민들을 부끄러워하게 하고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윤 정부의 무능과 여당 현역의원의 오만을 심판해 달라”고 역설했다.이 후보는 “보은에 대규모 콘도미니엄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지로 부활시킬 계획을 기지고 있다”며 “이러한 미래를 만들어 낼 후
제주특별자치도는 베트남의 경제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롱안성과 미래 첨단산업 분야를 비롯한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23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도청 집무실에서 응우옌 반 웃 베트남 롱안성 인민위원장 겸 당 부서기를 만나 양 지역의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롱안성은 메콩강 삼각주 지역과 호치민시 등 베트남 남부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의 투자처로 부상하며 경제 중심지로 급성
미 하원이 수 개월간 격론 끝에 20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을 지원하는 130조원 규모의 안보 예산안을 통과시켜 상원으로 넘겼다.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608억 달러 규모의 지원안을 찬성 311표, 반대 112표로 가결했다.이번 법안에 민주당 의원 210명 전원이 찬성했으며, 공화당에선 찬성 101표와 반대 112표로 갈렸다.또 260억 달러 규모의 대이스라엘 안보 지원안을 찬성 366표, 반대 58표로 가결시켰다. 아울러 하원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행동에 대응
영국이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신흥 기술에 대한 대외 투자에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17일 블룸버그가 전했다. 러시아와 중국 등 적대 국가에 대한 지원으로 인한 잠재적 안보 위협의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는 "다른 7개국 그룹과 협력해 위험을 평가하고 추가 제한을 도입할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우든은 반도체 제조, 극저온 장비 및 안면 인식 기술과 같은 분야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일부 해외 투자가 적국의 전략적 강화를 촉
구미시는 15일 미 육해공군 영관급 장교와 국방 관련 민간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미국 워싱턴D.C. 아이젠하워 스쿨 연수단이 ‘K-국방 신산업 수도’로 각광받는 세계 일류 첨단 방산 도시 구미의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아이젠하워 스쿨은 1933년 졸업생인 드와이트 D.아이젠하워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2012년 명칭을 변경한 국방대학이며, 군 장교와 국방부, 국무부 등 미연방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방위 전략, 자원 조달, 국가 안보, 경제 정책, 산업 기반, 전략적 리더십 등을 교육한
창원특례시는 22일 시청 제3 회의실에서 베트남 꽝찌성과 경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베트남 꽝...
우크라이나에 대한 608억 달러 규모의 지원안이 우여곡절끝에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이스라엘·대만 등에 대한 원조 패키지 법안을 통과시켰다.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안은 찬성 311표·반대 112표로 가결했다. 대이스라엘 안보 지원안은 찬성 366표·반대 58표, 대만을 중심으로 미국의 인도·태평양 동맹 및 파트너의 안보 강화를 돕는 지원안은 찬성 385표·반대 34표로 가결했다.이 법안은 총 950억 달러 규모로 △우크라이나 608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지난 2년동안 윤석열 정부가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필요한 일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 면서 정권심판론을 거듭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현대백화점 목동점 후문 앞에서 열린 황희 후보 지원 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이 경제면 경제, 민생이면 민생, 외교면 외교, 안보면 안보, 민주주의면 민주주의, 뭐 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는 것 같다. 모든 측면에서 우리나라를 후퇴시키지 않았는가. 이는 국민의 삶에 아예 관심이 없다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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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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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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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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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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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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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환경 지키는 제주청년 함께 ‘봉그깅’
제주청년들이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손잡고 ‘봉그깅’에 나섰다.제주청년참여기구의 제안으로 마련된 ‘제주청년 모다들엉 봉그깅’ 행사가 27일 오전 9시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에서 열렸다.봉그깅은 제주어 ‘봉그다’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깅’을 합친 단어로, 도민들이 함께 모다들엉 해양 정화활동에 참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특히 청년주권회의와 청년원탁회의 등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이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도내 어촌계 주민들의 걱정을 덜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청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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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영수회담 신경전 ... "강경요구 안돼" vs "총선민의 전달"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둔 27일 회담 성격을 두고 여야가 회담 성격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갔다.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일방적이고 강경한 요구가 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고,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가감없이 전달하겠다고 맞섰다.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국민과 민생을 위한 회담에 제한이 필요하지 않다는데 서로 공감한 것이기에 국민의힘도 크게 환영한다"면서도 "대화와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좌고우면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유연한 자세로 오직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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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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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조국은 이겼지만 청년은 총선에서 버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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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유권자들은 '극단적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비유하자면, 이번 총선은 영화 와 이승만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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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