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은 오는 27일 이호테우 해변에서 참가자 20명과 만덕서포터즈와 함께 '시티투어 버스타고 플로깅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김만덕기념관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이호테우 해변으로 이동해 플로깅을 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해양 쓰레기를 주워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내 손으로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참가희망자는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강영진 김만덕기념관 관장은 "시티
꽃의 계절 봄이 돌아왔다. 개나리와 목련을 시작으로 화려한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삼삼오오 모여 산수강산 꽃구경을 나가는 인파로 북적되는 날이 다가왔다. 제주도에서 불편한 소식이 날아왔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현무암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할지도 모를 돌멩이 때문이다. 플라스티글로머레이트라고 불리는 돌덩이는 맞는데 플라스틱하고 뒤엉킨 덩어리.쉽게 말해 플라스틱 돌덩이가 바로 그것이다. 플라스틱이 시내와 강, 바다를 거쳐 쪼개지고 분해돼서 조그마한 플라스틱이 되어 모래, 조개껍데기 등과 뭉쳐지고 그것이 다시 연어와 같이 육지로 돌아오는 것
구좌읍동복리마을회에서는 지난 31일 깨끗한 해안가 조성을 위한 동복리 해안변 일원에서 해양폐기물 수거작업 및 마을안길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해안변 정화 활동은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해안도로변에 쌓여있는 해양폐기물 10여 톤을 수거하여 아름다운 동복리 마을 조성에 앞장섰다.오상석 구좌읍장은 현장을 방문해 “마을회에서 아름다운 동복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행정에서도 아름다운 구좌 바다를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구조물 공사 때 발생할 수 있는 누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 누수 방지를 위한 설계 및 시공 가이드라인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는 바다를 매립해 형성된 지역으로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등 지하구조물이 포함된 건설공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누수 발생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는 피해가 벌어졌다.이에 매립지반의 특수성을 감안한 설계 및 시공 가이드라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BPA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기존 설계 및 시공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5월 15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역작가 김명화 초대전 ‘섬을 품은 달’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섬과 달의 화가로 잘 알려진 한국화가 김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섬과 섬을 포근하게 안아주는 달을 소재로 자연을 통해 얻는 치유를 보여주는 김 작가의 작품 속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거제도의 밤바다가 마치 꿈처럼 아름답게 표현돼 있다.최근작인 ‘첩첩섬골’ 시리즈에서는 수많은 섬이 서로 중첩되는 환상적인 거제도 바다를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특히 가는 붓으로 여러 색을 중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구조물 공사 때 발생할 수 있는 누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 누수 방지를 위한 설계 및 시공 가이드라인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는 바다를 매립해 형성된 지역으로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등 지하구조물이 포함된 건설공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누수 발생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는 피해가 벌어졌다.이에 매립지반의 특수성을 감안한 설계 및 시공 가이드라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제주도가 도내에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총 3건에 대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6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걱정 없는 제주 바다를 위해 올해 2월부
울산 남구는 이달 들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홍매화, 왕벚이 차례대로 개화하며 활기찬 봄을 알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시원한 바닷소리와 함께 봄을 만끽하는 3월의 왕벚나무 벚꽃길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4월의 분홍빛 함박눈, 겹벚꽃 군락지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벚꽃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특히, 4월 중순 겹벚꽃이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며, 하얀 조팝나무와 붉은 서부해당화도 만개해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하는 이에게 낭만적인 봄을 선사하고 있다.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플로깅 여행 가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김만덕기념관은 오는 27일 이호테우 해변에서 참가자 20명과 만덕서포터즈와 함께 ‘시티투어 버스타고 플로깅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김만덕기념관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이호테우 해변으로 이동해 플로깅을 한다.참가자들은 직접 해양 쓰레기를 주워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내 손으로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강영진 관장은 “시티투어 버스타고 플로깅 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 바다의 소중함
울산 해양 관광객이 국내 바다를 접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었지만, 비즈니스를 위한 숙박 여행객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직장인의 발길을 잡을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전국 연안 지역 489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데이터와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양 관광 소비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10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울산을 방문한 해양 관광객 비율은 2.4%로 전국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다. 전북이 4.2%, 경기가 5%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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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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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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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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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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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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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29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에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구매해 줄 것을 건의했다.간담회에는 △노현태 경남 중소기업 회장 △천병태 울산경남사진앨범조합 이사장 △김성곤 울산경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인 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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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M 제주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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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주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한국교통연구원은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UAM 서비스 실현 및 도전과제' 국제세미나를 한국공항공사, 교통안전공단, LX공사, 기상산업기술원,국제법제연구원,전파진흥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서 스카이포트의 미첼 윌리엄스 한국지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교통연 박진서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4, 4, 29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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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톤 덤프트럭이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갓길 아래로 추락해 트럭 운전기사가 숨졌다.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6분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북대구IC 부근 132km 지점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3m 가량 갓길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50대 덤프트럭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사고 직전 A씨가 몰던 덤프트럭의 우측 앞 바퀴 타이어에 구멍이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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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역에 ‘방역·공기정화 로봇’ 시범 운영
한국철도공사는 대전역 맞이방에 방역기능과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방역로봇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방역로봇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99% 이상 살균·소독할 수 있는 UV-C 자외선 램프로 자동발매기, 물품보관함 등 고객편의설비를 방역한다.자율주행 기능과 물체감지, 자동 도킹·충전, 실시간 경로확인 기능이 탑재돼 이용객이 적은 야간에 무인 가동된다.야간 방역 작업을 마치면 자동으로 충전도크에 복귀하고 역사에 이용객이 많은 낮 시간에는 공기청정기로 활용할 수 있다.코레일은 6개월간 시범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