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6일 영평하동 경로당, 행원리 노인회관 등을 연이어 찾아 어르신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 방안을모색했다. 김 후보의 배우자 또한 월두경로당, 대흘1리 노인회관, 와흘리 경로당, 오등상동 경로당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와 배우자는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지역 현안과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후보는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하며, "어르신들이 보행을 편히 하실 수 있도
김한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는 3일 제76주년 4·3희생자추념식에 참석해 4·3 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빌었다.4ㆍ3 추념일을 맞아 공식 선거운동을 중단한 김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봄이 봄일 수 없었던 언덕을 일흔 여섯 번 넘게 넘어오신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무고하게 희생되신 4·3 영령들의 안식을 빈다”며 “진정한 제주의 봄이 올 때까지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아울러 “보수 세력의 4·3 폄훼를 처벌할 조항이 필요하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실시한 제주지역 여론조사 결과,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2위와 큰 격차를 벌리며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2대 총선 공동보도 및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맺은 와 KCTV 제주방송,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는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2024 총선 관련 제3차 여론조사 결과를 1일 오후 7시 발표했다.조사 결과, 먼저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누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9일 함덕리 어촌계를 방문해 "해녀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약속을 내놓았다.김 후보는 "해녀분들이 제주의 상징이고 제주 해녀와 그 문화를 지켜겠다는 약속을 드리기 위해 왔다"면서 "고령 해녀분들의 안전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스러운데, 해녀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해녀의 잠수병 치료를 위한 챔버 확충, 신규 및 기존 해녀 대상 생애주기별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8일 제주시청 앞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진행하며 막판 표심을 결집했다. 김 후보는 "좋은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소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있다"며 "이태원 참사나, 4.3. 유족들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정치, 민주주의에서 권위주의로 퇴행하는 정치, 대통령의 가족과 가까운 사람에는 공정하지 않는 정치를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윤석열 정권심판을 강조했다. 이어 △택배비·물류비 부담 경감 △상급종합병원 지정 △원도심 벤처타운 조성 △교육발전특구 안착 △기초학력 보장 등 대표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6일 영평하동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점심 봉사를 도우면서 마을 발전을 위한 공약들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의 김한규 후보와 함께 영평하동 주민분들을 만나 마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김한규 의원의 지역발전 비전과 공약들은 영평동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주민분들의 생활 속 불편과 민원들이 곧 강민숙의 공약이다"며 "임기가 절반인 만큼 신입보다는 경력자가, 특히 일 잘하는 재선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하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정호 제주도상인연합회장, 김선애 칠성로조합이사장, 양창영 중앙로상점가상인회장을 비롯한 십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주차환경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의 제안을 전달했다.상인회는 "은행들이 원도심에서 나가면서 상권이 더 안 좋아졌다"며 "수익성이 낮아 건물이 신축되지 않아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다며 고도제한을 풀어달라"는 요청도 전달했다.김부겸 상임선대위원
김한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는 2일 선거사무소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와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의 공공성과 안정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김 후보와 금융노조는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실현을 위해 실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금융 접근성 저하로 인한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 소외계층 발생 등 제반 문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김 후보와 금융노조는 또 현장노동자 보호를 위해 개인에 대한 금융당국의 과도한 책임 전가 및 징
김한규 후보는 2일 오전 제주시 동샘교차로에서 도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후보자 TV 토론회에 참석했다.이어 선거사무소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총선 승리를 위한 정책협약식 및 지지선언을 했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정무위에서 은행권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과도한 개입과 관치 시도를 비판해왔다”며 “22대 국회에서도 은행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후 제주시 도남오거리에서 저녁 인사를 하고, 도남동 곳곳을 돌며 골목 유세를 진행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제주시갑 문대림, 제주시을 김한규, 서귀포시 위성곤 등 3명의 당선인이 지난 11일 당선증을 교부받았다.이들 당선인은 오는 5월 30일부터 22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다.현역 국회의원인 위성곤·김한규 의원은 각각 3선·재선의원으로, 문대림 당선인은 초선의원으로 국가와 제주 발전을 위해 4년 동안 의정 활동을 벌이게 된다.22대 총선은 ‘정권 심판’의 태풍이 워낙 거세게 불었던 탓에 이들 당선인은 그동안의 의정 활동 실적이나 개인의 능력 및 도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기보다는 독선과 불통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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