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급식실의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급식실 환기설비와 그리스트랩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등 급식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또한 자율선택급식을 실천하는 상록고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위생을 점검하고,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단원중학교를 방문한 김태훈 교육장은 “급식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지구 온도가 산업화 전보다 최소 섭씨 2.5도 이상 상승하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재앙이 초래될 것이란 암울한 관측이 나왔다.9일 클린테크니카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전했다. 가디언은 기후학자 380명을 대상으로 "지구 온도가 2100년까지 얼마나 오를까"라는 주제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후학자의 77%가 2.5도 이상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3도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기후학자도 45%에 달했다. 전 세계 모든 국가가 기후변화 대
금요일인 10일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2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이날 아침기온은 의성 7도, 김천 8도, 안동 10도, 대구 12도, 울진 14도, 포항 15도로 전날보다 3~7도가량 높게 시작할 전망이다.낮 최고기온은 문경 25도, 안동·울진 26도, 대구 27도, 포항 28도, 김천 3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5~30도 분포로 평년을 웃돌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이번 주말에도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릴 전망이다.대구와 경북지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최대 28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
울진군은 오는 10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2024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76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백암다목적운동장과 온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군은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및 온화한 기온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전국에 적극 홍보하여 전국 및 도 단위대회 개최, 전지훈련 유
영암군이 과수원 병해충 확산을 막고, 수확량 안정 확보를 위해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최근 기온 상승과 강우일 증가로 과수원에서 흑성병과 탄저병 증가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나온 조치.검은별무늬병으로 불리며 배나무에 피해를 주는 흑성병은, 균이 과수원에 잠복해 있다가 비가 내리면 활동하며 발생한다. 5월 적절한 방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봉지씌우기 이후 7월까지 발병할 수 있다.올해 배꽃이 만개한 4/10일 이후 6일간 비가 왔고, 평년 대비 2℃ 상승한 15℃를 기록해 흑성병 발생 및 확산
목요일인 9일은 전국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6도 안팎으로 오르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차차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대구·경북 지역은 목요일인 오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6도 사이를 기록하며, 밤낮의 기온 차는 15도에서 20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아침 6시 기준 대구는 6.9도, 경산은 6.4도, 구미는 7.4도, 포항은 8.4도, 영천은 4.6도, 안동은 6.5도를 기록 중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하지만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에 위치한 강, 호수, 골짜기 근처 도로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어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오늘 낮
올해 4월 대구경북의 평균기온은 15.0도로 역대 4월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8일 대구지방기상청 따르면 지난 4월 대구·경북 지역의 평균기온은 15.0도로 평년보다 2.5도 높았다. 평균 최고 기온도 21.1도를 기록했다. 1998년 4월 평균기온이 14.9도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이다.또 이는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해 역대 순위의 기준점이 되는 1973년 이후 대구·경북 지역의 4월 평균 기온으로선 역대 1위 기록이다.지역별 평균 기온의 최고 순위 역시 울진, 포항, 영덕, 봉화를 제외한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참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 및 주의에 더욱 신경써야 할 전망이다.지난 4월부터 시작된 참진드기 감시사업의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참진드기 지수가 평년 대비 37.5%, 전년 대비 2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진드기의 발생 증가의 주된 원인은 기온 상승이다.올 평균 기온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제주도와 경상북도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참진드기 지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드기매개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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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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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 무용 예술을 대표하는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오는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33회 인천무용제’를 개최한다. 이번 인천무용제는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다. 인천의 무용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인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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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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