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HK+사업단 등이 주최하는 제7회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30일 열린다.학술대회는 바다를 통해 이뤄진 문화·종교적 교류의 역사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학술대회는 국내외 학자 등이 참석해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다./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
세계 100여 개 도시를 돌며 ‘실리콘밸리 직행 티켓’을 쥐어 온 글로벌 피칭 대회 ‘스타트업 월드컵 2025’이 6월 30일 서울 마포구 디캠프 박병원홀에서 서울 지역 본선을 처음 개최한다. 각 지역 우승팀은 10월 17일 샌프란시스코 힐튼 유니언스퀘어 그랜드파이널 무대에 올라 100만달러 투자를 놓고 세계 챔피언들과 맞붙는다.글로벌 피칭 대회 ‘Startup World Cup 2025’이 6월 30일 서울 마포구 디캠프 박병원홀에서 서울 지역 본선을 처음으로 연다. 우승
지역구 행사에서 축사하지 못했다고 공무원을 폭행해 시의회 윤리특위에서 ‘제명’ 의결을 받은 안주찬 구미시의원에 대한 ‘징계의 건’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출석정지 30일’로 의결됐다. 이로써 안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구미시의회는 23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안 의원 징계의 건을 상정, 이같이 처리했다. 시의회 윤리특위는 지난 9일 안 의원 ‘제명’을 의결했다. 그러나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은 안 의원 징계의 건을 ‘출석정지 30일’로 의결했다. 이로써 인동·진미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3선의 안 의원은 2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예천예선이 오는 6월 30일 오후 1시 호명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대한 해양강국의 역사를 함께 써 가자”고 밝혔다.강 장관은 이날 오전 한강 세빛섬에서 열린 제30회 바다의날 기념식에서 “해운과 항만 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7%를 처리하며 수출 주도 경제 성장을 뒷받침 했다”라며 “조선, 제철, 정유 등
‘의료 사각지대’로 지목돼온 경북 북부권에 국립의과대학 설립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시도민 추진단은 오는 30일 국립경국대학교 본관 별동 대회의실에서 ‘제2차 시도민단체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와 의대 설립의 당위성에 대한 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30일 충북 충주시 충주체육관 시계탑광장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충주시 젊음의 거리에서 각각 유세를 하고 있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대선 승리를 위해 유력 후보들이 충북을 찾아 막바지 표심얻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31일 이틀간 충북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30일 충주와 제천을 찾아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이재명 후보는 31일 오후 2시30분 청주시 청원구 오창프라자 광장에서 열리는 유세전을 펼
6·3 대선 사전 투표가 치러진 29~30일 이틀 동안 경기남부지역에서 140여건의 경찰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중 일부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일보 취재 결과 경기남부경찰청은 사전 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6시까지 39건
창원시가 30일 NC다이노스 홈경기를 앞두고 안전 확보, 야구장 접근성 개선에 힘쓰고 있다.시는 두 달여 만에 창원NC파크 경기가 재개돼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늘린다. 기존 80여 명에서 40여 명을 추가해 총 120여 명이 안전 확보에 나선다.시는 안전 관련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8일 중앙선관위와 경실련도 찬성한 '검은봉투법'에 대해 민주당이 밝힐 것을 촉구했다. 여기서 '검은봉투법'은 국회의원들이 출판기념회에서 거둬들이는 검은 돈에 빗대 출판기념회 관련법을 말한다.주진우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청문위원으로서 김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김 후보자를 괴롭혔다.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회의원은 특권층이 아니다"라며 "국민은 15만 원 소비 쿠폰 나눠주면서 국회의원은 출판기념회로 현금 1, 2억 원씩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복지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함월노인복지관과 함께 ‘제3회 이팔청춘 취미여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중구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함월노인복지관이 공동 참여한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정서적 활력을 찾고 상호 간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가한 탁구와 당구 경기가 열렸으며, 각 경기장마다 치열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 열띤 승부가 이어졌다.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수상 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한 가운데 27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등과 함께 폰툰보트에 시승해 태화강 물길을 활용한 교통혁신 방안을 검토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