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 교육을 위한‘임신부 출산·건강 증진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하반기 교육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0명 모집한다.교육은 군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참여희망자는 군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프로그램은 임신부 △산전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 △효과적인 모유 수유 방법 △태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종류
남해군보건소는 29일 청년창업 지역 업체인 ‘누벨당스&너티버터’와 ‘임산부 출산선물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누벨당스&너티버터는 2025년 1월 이후 남해군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이 된 산모들에게 스콘 1박스를 출산 축하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연 300만원 상당의 규모다.출산 축하선물 교환 쿠폰은 8월 1일 이후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방문 수령 가능하며, 사용처는 남해읍 소재 누벨당스와 미조면 소재 너티버터 2곳이다.이번 협약은 출산 가정을 응원하고자 하는 청년창업 지역 업체의 자발적 참여와 연대를
포항시 남구청은 24일 출산·양육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과 관련 병원 등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자료는 최근 법령 개정된 출산·양육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사항제도와 관련된 내용으로 제작됐다. 이번 감면 제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대상이다.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하거나, 출산일 전 1년 이내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12억원 이하 1주택에 한해 취득세가 최대 500만원까지 감면된다. 취득세 산출세액이 500만원이하 면제, 산출세액 500만원 초과는 취득세 50
㈜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제48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지난 2000년 시작된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로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170개사 350여 개의 다양하고 우수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외출용품 부문의 스토케/잉글레시나/미마/실버크로스, 출산용품 부문의 더블하트/밤부베베/마더케이/맘스데이, 홈리빙 부문의 일룸/한샘/크림하우스/알집매트, 헬스케어 부문의 셀트
출생아 수가 11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며 출산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출산 육아 용품을 살펴보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전국 출생아 수는 총 2만 3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김해시 장유·진영 지역에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김해시에 공동육아 공간과 아이들 놀 곳을 늘려달라고 건의했다.지난 21일 진영읍 한 카페에서 김해시가 개최한 '출산·양육 정책 한 스푼, 공감 한 잔' 인구정책 티타임에서 육아 부모 20명의 출산·양육 관련 김해시 정책
출산 직후 신생아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21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A 씨는 지난 3월 충남 아산 자택 화장실에서 출산한 뒤, 신생아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충북 군지역 대부분이 연간 분만 건수가 한 건도 없는 ‘출산 불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인구 감소와 저출생 추세로 아기를 낳는 산모 자체가 적은 데다, 거주 지역에 분만 시설이 없어 인근 지역에서 출산하는 경우도 적잖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병원·의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조산원에서 이뤄진 분만은 23만7484건이었다.이중 충북에서는 청주가 534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주·제천시 등 3개 시의
부평구 보건소는 하반기 ‘모자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각 시기별로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총 5개로 구성됐다.먼저 ‘임신부 건강교실’은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태교의 중요성, 출산준비, 분만관리, 모유수유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직장인 임신부와 배우자를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 임신부 건강
김해시는 지난 17일과 21일 「‘출산·양육’ 정책 한 스푼, 공감 한 잔」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생활 밀착형 인구정책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티타임은 세계인구의 날을 기념한 인구주간을 맞아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시장과 시민이 육아 생활 속 고민을 나누는 공감형 간담회로 기획됐다. 민선8기 들어 시장과 육아맘이 마주 앉은 첫 소통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는 시 누리집에서 공개 모집한 장유와 진영 주민 각 20명으로 모두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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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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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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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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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18일 대구·경북 낮 최고 34도…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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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구·경북 지역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최고기온 34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대구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봉화 20도, 청송 21도, 영주와 영양 22도, 대구 25도, 포항 26도 등 20도에서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했다.낮 최고기온은 포항, 경주, 구미, 김천, 경산 등이 34도, 대구와 영천, 성주, 의성 등지는 33도, 문경과 청송은 32도, 울진과 영양은 31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현재 문경, 예천, 영주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대구와 대부분의 경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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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마르코 루비오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 제안 가능성을 시사했다.루비오 장관은 17일 “미국이 안전 보장에대한 약속을 우크라이나에 제안한다면 매우 큰 조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은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번 발언은 러시아 재침 가능성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우려를 단순히 유럽의 책임에만 맡기지 않고 미국도 일정한 보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루비오 장관은 이날 NBC뉴스와 인터뷰에서도 "안전 보장의 구체적 구성과 명칭,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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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앞마당처럼...경기도, 바닷가 불법점유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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