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리빙·인테리어 계열 3개사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현대리바트, 현대L&C, 지누스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 한국해비타트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 3개사는 협약에 따라 최대 3억 원을 후원해 주거취약계층의 거주지 실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침실 가구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현대리바트는 주방·욕실 리모델링을 담당하고, 현대L&C와 지누스는 건축 자재인 창호·바닥재·벽지, 침실가구인 침대·매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