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애플이 자사 개인용컴퓨터인 맥에 인텔 프로세서 대신 자체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맥은 점차 노트북 시장에서 독특한 지위를 누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20년 출시돼 맥에 최초로 탑재된 애플 M1 프로세서는 중앙처리장치·그래픽처리장치, 메모리가 통합된 형태로 출시됐고, 당시 시장 대부분의 노트북을 압도하는 전성비으로 명성을 높였죠. 덕분에 배터
반도체 칩 성능을 최적화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프로틴텍스가 5100만달러 규모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1일 보도했다.이번 라운드는 IAG 캐피탈이 주도했으며, Arm, 삼성전자, 인텔, 미디어텍 등 반도체 업계 주요 기업들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르폰틴텍스 총 투자 유치 금액은 2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프론틴텍스는 칩 내 모니터링 회로를 내장해 전력 효율을 최적화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칩 온도, 전력 소모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달러를 투자한 배경에 대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직접 입을 열었다. 1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인텔은 시장 점유율 하락과 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엔비디아는 이를 반등의 기회로 보고 전략적 협력을 택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인텔에 투자하게 되어 기쁘며, 그 수익은 환상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텔은 엔비디아 GPU 기술을 AI PC에 통합하고, 엔비디아는 인텔 CPU를 데이터센터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 소식이 전해
데이터센터 인프라 최적화 스타트업 클록워크 시스템이 GPU 클러스터 동기화 기술을 확장, AI 워크로드 성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릿아이큐 를 발표했다.실리콘앵글 최근 보도에 따르면 클록워크는 이번 발표와 함께 2050만달러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또 넷앱 임원 출신인 수레시 바수데반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츠와 인텔 CEO 립부 탄, 시스코 전 CEO 존 체임버스, 벤처캐피털리스트 칼 레드베터 등이 참
에이서가 IFA 2025에서 18인치 AI 게이밍 노트북과 720헤르츠 모니터를 포함한 새로운 게이밍 라인업을 발표했다고 3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신제품 중 프레데터 헬리오스 18P AI 노트북은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GPU, 6TB SSD를 지원하며, 4K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창작 및 게이밍 환경을 극대화했다. 또한 금속 팬·액체 금속 서멀 그리스·벡터 히트 파이프를
I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에이수스 코리아는 최대 5개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작은 사이즈에 강력한 성능으로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NUC 15 Performance를 출시했다.에이수스 NUC 15 Performance는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9 / 7 프로세서와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5060 노트북 GPU를 탑재한 최첨단 베어본 미니 PC로 3L의 컴펙트한 크기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게임하기 좋은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게이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대작 게임도 줄지어 나올 예정이다. 당장 10월까지 출시하는 게임만 꼽더라도 ‘기어스 오브 워: 리로디드’, ‘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 ‘데몬X마키나 타이타닉 스시온’, ‘보더랜드 4’,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 ‘사일런트 힐 F’, ‘배틀필드 6’ 등 수두룩하다. 여기에 매년 출시되는 ‘EA FC’나 ‘NBA 2K’ 같은 스포츠 게임까지 포함하면 더 많아진다.그렇다면 이런 게임을
반도체 대기업 인텔이 립부 탄 최고경영자 취임 이후 고위 리더십 개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 제품 총괄의 사임 소식을 밝혔다. 8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인텔에서 근무한 존스턴 홀트하우스는 한때 CEO 대행을 맡기도 했지만, 최근 업무 축소와 보수 감소를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는 2025년 3월까지 고문 역할로 인텔에 계속 근무하기로 합의하여 인수인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부산 중구 광복동 ‘부산 브랜드샵’에서 개최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커스텀 키보드와 최신 인텔 AI PC, 그리고 기가바이트 신제품 모니터 U27P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 공간으로 기획됐다.현장에서는 몬스타기어가 직접 제작한 신제
M4 맥 미니가 출시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애플 컴퓨터 중 가장 강력한 가성비를 자랑한다.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 실리콘이 도입되면서 저가형 모델에서도 고성능이 가능해졌고, M4 맥 미니는 그 정점을 찍은 제품이다.M4 맥 미니는 16GB RAM이 기본 탑재하며 M4 칩셋의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 과거 인텔 맥북 에어로는 불가능했던 4K 영상 편집과 X코드 프로젝트 컴파일이 가능해졌다.가격도 경쟁력이 높아 학생 할인 시 499달러, 일반 구매 시 599달러부터 시작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충북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5회 도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4개 부문이다.후보 자격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시장, 군수와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의 대표자에게 추천 권한을 준다.수상자는 11월 중 심사로 결정하고 12월 17일 시상한다.지난해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등 5명이 도민대상을 받았다./하성진 기자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리튬이온배터리팩 384개와 비롯해 데이터 장비와 서버 일부가 소실된 것으로 조사됐다.대전유성소방서는 27일 오전 10시 국정자원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초 화재 당시 우측 리튬이온배터리팩에서 불이 나 소실된 배터리팩 개수를 192개로 파악됐지만 불길이 확대되면서 반대편에 있던 배터리팩까지 소실돼 현재 소실된 배터리팩은 384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전산실 내 배터리 교체를 위한 사전작업 중 전원을 차단하고 케이블을 푸는 과정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로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소방 당
27일 오전 10시 20분쯤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의 한 참숯가마에서 LPG통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직원 1명과 손님 2명이 중상을 입고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자 가운데 1명은 머리에 골절과 얼굴 부종을 입은 것으로 전해
국민의힘이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업무 시스템 647개의 가동이 중단된 데 대해 “명백한 인재”라면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관련자에 대한 문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톡 먹통 사태에서 충분히 교훈을
26일 오후 8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국가 주요 정보시스템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불은 진화됐으나 주요 행정전산망과 대국민 서비스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화재는 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작업자가 리튬배터리를 교체하던 중 배터리 한 개가 불에 타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2시간 반가량 이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