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3시 13분쯤 경북 봉화군 봉화읍의 콘크리트 블록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0대 소방 인력 30명을 투입해 오전 4시 17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일부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천시는 15일 김천 파크관광호텔에서 22개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및 단원, 재난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선제적 자연재난 대응기반 구축,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자율방재단의 재난예방활동 유공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올해 큰 태풍은 없었지만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각 지역에 있어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인명피해 하나없이 잘 지
경산소방서는 지난 13일 경산시와 경산관내 주요 피난약자시설 등 12개 기관 간 재난대응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피난약자시설 상호 간 시설의 일부를 개방해 임시 피난대피시설로 사용하고, 피난자의 이송지원 및 겨울철 저체온 환자의 상태 악화방지 등을 위해 각 요양병원과 시설을 상호 간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화재·지진 등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피해 방지
광주소방서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 재발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광주시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는 448건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겨울철에 발생한 448건의 화재를 발생 장소별로 분석해 보면 야외, 자동차, 공장, 공동주택, 단독주택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
청주시의회에서 특정업체가 충북 청주시의 수의계약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청주시의회 김태순 의원은 20일 열린 제91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시 관급공사 수의계약은 특정업체가 독식하는 바람에 공정성이 저해되고 있다”며 “일감 몰아주기와 쪼개기, 부당업체 심의 허술 등으로 시민의 혈세는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겨울 눈썰매장 붕괴 사고를 낸 업체가 올해 5월 다시 2억3000만원의 수의계약을 받았다”며 “청주시 계약심사위원회는 인명피해 15명에 대한 합의가 끝나지
전남 여수 해상과 고흥 해상에서 각각 항포구 익수 사고와 어선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인명구조와 화재 진화가 마무리됐다. 1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9분쯤 여수시 수정동 엑스포 앞 해상에서 A씨가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구명부환을 붙잡고 있던 익수자 A씨를 무사히 구조하고,
칠곡소방서는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는 화기 취급과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이번 대책 추진에 나섰다.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분석에 따르면 연평균 약 46.4건의 화재가 겨울철에 발생했다. 주요 화재 발생 장소는 공장, 자동차, 주거시설 순으로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공장과 주거시설이 가장 많았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많았고 원인미상, 전기
대구광역시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이마트 칠성점 일대에서 대규모 점포의 화재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화재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자칫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가 있으므로, 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및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제거가 필요한 실정이다.※ 2022. 9. 6. 07:45경,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사
울산시가 ‘2024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추진한 결과, 인명 피해 ‘0건’, 재산 피해 약 400만원으로 역대 최소 피해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15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추진됐다. 2016년 태풍 ‘차바’ 이후 울산에서는 8년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재산 피해도 전년도 3억1000만원 대비 약 97% 감소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울산의 강수량은 422.9㎜로 평년보다 적었지만, 9월 강수량은 237㎜로 평년을 초과했다. 특히 8월에는 시
태안군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달 실시한 재해취약시설 일제 조사를 토대로 △적설취약 구조물 5개소 △결빙 취약구간 7개소 △제설 취약구간 4개소 △해안가 인명피해 우려지역 2개소 등 총 18개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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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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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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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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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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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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