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6일 청주시청사 건립공사 입찰 비리 의혹 제기와 관련,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건협 충북도회는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지난 3월 나라장터에 입찰공고된 청주시청사 건립공사는 예정금액이 1300억원에 달해 지방계약법령에 따른 전국입찰 및 종평제 대상 공사”라며 “시가 지역의무공동도급을 적용해 최소 54개 이상의 지역업체가 컨소시엄 구성원으로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건협 충북도회는 “청주시는 조달사업법령에 따라 해당 공사의 시공사 선정을 포함한 입찰 및 계
김영환 충북지사는 ‘돈 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 결백을 주장하면서 도민에게 공식 사과했다.김 지사는 지난 2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떠나 도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어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 명백하게 해명될 것”이라며 “도청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도청 도지사 집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공천개입, 건진법사 뇌물청탁 의혹 등으로 오는 12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한다. 영장이 발부될 경우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며,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6일 김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7~11시간가량 조사한 뒤, 다음 날 자본시장법 위반·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에는 세 가지 의혹 관련 범죄사실이 구체적으로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가 최근 불거진 여동생 회사 수의계약 특혜 의혹 보도 등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악의적 보도"라고 지적하며 특혜 의혹 반박에 나섰다. 김순호 군수는 28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구례군수 여동생 회사 수의계약' 보도와 '산림조합 수의계약'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여동생 회사에 수의계약 250여 건을 줬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돈봉투 수수 의혹 불똥이 청주시 신청사 건립 사업으로까지 튀는 모양새다.김성택 청주시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내 “삼양건설은 현재 KCC건설과 신청사 시공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며 “3413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신청사 건립 사업은 청주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인 만큼 가장 깨끗하게 지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사업 참여 업체가 사회적 비리 의혹에 연루된 상황을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며 “입찰 과정에서 불법적 청탁이나 부당한 영향력이 행사된 것은 없는지 컨소시엄의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됐던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국회의원의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은 지난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은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 전 대통령 친구인 송철호 당시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울산시장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검찰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 전 시장이 청와대와 경찰의 지원을 받아 당시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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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징역 15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 받았다.29일 검찰은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 심리로 열린 김 위원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같은 징역형과 벌금 5억원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카카오 그룹의 총수이자 최종 의사 결정권자로 적법한 경쟁방법이 있음을 보고 받았음에도 지속적으로 반대했다”며 “범행 수익의 최종 귀속 주체로서 비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김 창업자는 지난 2023년 2월 하이브
김행금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이 권력 남용과 각종 비위 의혹 등으로 자진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징계는커녕 윤리위원회도 열지 않고 수개월째 뒷짐만 지고 있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천안시의회와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해 7월 후반기 의장 취임 이후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서 의정 혼란을 초래했다.취임 직후 인사권 전횡으로 직원들의 반발을 산 데 이어 지난 5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 운전기사가 딸린 관용차와 시의회 법인 카드를 이용해 사적 용무를 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관저이전 특혜 부실감사' 의혹을 받는 감사원을 압수수색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감사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고 있다.특검팀은 이른바 '대통령실·관저 이전 의혹'에 관한 감사원 감사가 부실하게 이뤄졌는지 들여다보고 있다.참여연대는 2022년 10월 대통령실 이전으로 재정이 낭비됐고 정부 관계자들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고 주장하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감사원은 작년 9월 관저 공사를 사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과 관련해 “진상을 신속하게 파악해 공평무사하게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차명거래·내부정보 이용 등 의혹이 불거진 이춘석 의원의 주식 거래 의혹 관련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 의원을 국정기획위원에서 즉각 해촉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정기획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정책 기획을 담당하는 경제2분과장을 맡아왔다.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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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수련원, 9~10월 리더십·협동·힐링 체험 프로그램 풍성
충북학생수련원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충주교직원복지회관과 중원캠프에서 학생자치 리더십캠프와 중원탐험활동을 운영한다.충북 도내 11개 학교 37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학생자치 리더십캠프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특성화 프로그램인 중원탐험활동은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체험을 통해 물길을 탐사한다.이외에도 자전거 하이킹, 보물찾기, 힐링 요가, 캠핑 체험, 자기성장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최영미 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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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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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통했다" 현대차·기아, 美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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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만달러 갈까? 시장 '신뢰' 단계 진입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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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음모 서서히 짙어지는 탐욕을 담은 영화"서부리 사나이" 오는 9월 개봉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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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국회의원은 29일,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거제 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리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2020년부터 장기간 지연돼 왔던 거제 남부관광단지 개발에 있어 사실상 ‘사업 개시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서 의원은 “관광산업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쾌거”라며 이번 중토위 결정의 의미를 강조했다.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와 동부면 율포리 일원에 약 4,277억 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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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본사업 전환 시급…다학제 연계·지역 돌봄 확대 필요”
김예지 국회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제3차 장애인 건강정책 개선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의 본사업 전환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근거해 2018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짚고, 본격적인 제도 도입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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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공개 이후 IT 취업 시장 변화…"모바일 개발자 수요 70% 뚝"
챗GPT 출시 이후 IT 취업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9일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인디드 데이터를 인용해 2022년 11월 챗GPT 등장 이후 2024년 11월까지 2년간 IT 업계 채용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보도에 따르면 모바일 개발자 채용 공고는 70% 이상 급감했다. AI 코딩 도구가 확산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앱을 개발할 수 있게 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자바 개발자, 클라우드 아키텍트, 엔지니어링 매니저 역시 수요가 크게 줄었다. 반면, AI 아키텍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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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성, 영주 가흥동 아파트 옥상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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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동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여성이 추락해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오전 1시 16분께 “옥상에 사람이 올라가 죽겠다고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출동한 구조대는 해당 아파트 28층 옥상에 올라간 여성과 대화를 시도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