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는 20일 도봉구청 지하1층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에 참여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도봉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안병건 의장을 비롯하여 이태용 부의장, 홍은정 운영위원장, 이호석, 정승구, 이성민 의원이 함께하였다.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에서 을지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훈련에 참여 중인 관계 공무원과 군·경 및 소방대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건 의장은 “이번 을지훈련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전시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이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상임위원회 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8월 20일 경상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충무시설에 근무 중인 군경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장 실상에 부합된 다양한 도상연습 등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 주관 연습 훈련이다.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북한의 도발은 상시적인 위협요인이므로

구미시는 19일 오후 2시 본청에서 필수요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에 따른 전시직제 편성 및 행정기관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미시청이 국가비상사태, 전시, 자연재난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해진 상황을 설정하고, 비상상황 대응에 필요한 지휘부와 필수요원, 중요 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소산·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과 경찰의 경계병력 엄호 아래, 필수요원은 신속히 차량에 탑승해 대피장소로 이동했으며, 실전과 같은 상황 속에서 효율적인 행정관리를 위해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소산훈련에

합천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첫째 날인 19일 청내 직원들의 비상소집을 실시하여, 응소대상인원 45명 중 필수요원 20명, 일반직원 25명 전원 비상소집에 응하였다.당일 응소 보고와 더불어 을지연습 홍보영상을 시청함으로써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내외 정세 파악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시작으로 3박 4일간의 2024년 을지훈련 기간 동안 전투식량 체험행사, 전쟁관련 사진 및 물품 전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등을 통해 국민 안보 의식과 튼튼한 국가

제천시는 제천시청 현관 입구에서 1인 시위 중인 A씨에게 퇴거를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8시부터 이틀째 김창규 제천시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글을 새긴 조끼를 입고 1인 시위 중이다. 그는 같은 문구의 현수막을 내건 차량을 시청사 앞에 주차하고 관 크기의 상자를 옆에 세워 두기도 했다.시는 “민원인 출입에 불편을 초래하고 붉은색의 글씨가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을지훈련 등 정상적 공무 수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시청사 경계선 밖으로 나가달라”는 공문을 A씨에게 두차례 전달했다.그러나 시청사 정문 앞에 집회

진보당 양산시위원회이 대규모 한미연합전쟁연습 '을지프리덤실드'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진보당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참가하는 '을지훈련'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부산도시철도 증산역 앞에서 매일

화성시의회가 20일 화성시청 민원동에서 실시 중인 을지훈련 근무자 격려 방문을 했다.이날 격려 방문에는 정흥범 부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의원이 참석했다.정흥범 부의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을지훈련 중 광주 도심의 한 상가건물에서 사제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께 70대로 보이는 남성이 광주 서구 치평동의 치과병원에 종이박스에 담긴 부탄가스 위에 기름을 붓고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 부탄가스가 몇 차례 폭발음을 내고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스프링쿨러가 작동해 9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