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은 종업원의 상여금 지급을 위해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보통주 6만5168주가 대상이다. 처분 가격은 주당 16만1000원으로 총 105억원이다. 처분 예정 기간은 22일부터 2026년 1월21일까지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자동차 판매업체 엘브이엠씨홀딩스가 3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엘브이엠씨홀딩스는 2% 표면이자율, 6.5% 만기이자율로 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만기일은 2029년 11월 6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756원으로, 전환 시 보통주 1708만주가 발행된다. 최저 전환가는 1230원으로 설정됐다.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11월 6일부터 2029년 10월 6일까지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년이 되는 2027년 1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사 네오리진이 최대주주 변경을 예고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오리진은 주요주주인 커피패밀리가 자코타아시아전략리미티드와 267억6800만원 규모의 주식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자코타아시아전략리미티드가 네오리진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양도 주식은 네오리진 발행예정 기명식 보통주 2800만주이며, 계약에는 의무보유 대상 주식이 포
열 관리 솔루션 전문 업체 한온시스템이 1조209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예고한 9000억원보다 규모를 늘렸다. 다만 최종 유상증자 규모는 다음달 중 확정된다.12일 공시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신주 1주당 발행가액을 3480원으로 산정해 보통주 3억4750만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총 1조2093억원을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조달한 금액은 채무상환 자금으로 9900억원, 운영자금으로 1705억원, 시설자금으로 488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대비 채무상환자금과 운영자금
토탈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글로벌이 231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10일 공시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은 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EB 발행을 하기로 했다. 총 조달금액은 230억7388만원이다. E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설정됐다. 만기일은 2030년 11월 25일이며, 원금은 만기일에 전액 일시 상환된다.교환대상은 휴온스글로벌의 자기주식 보통주 36만158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2.84%에 해당한다. 교환가액은 주당 6만4066원이며, 교환청구기간은 2025년 12
ESS 솔루션 전문 기업 신성에스티가 87억7539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교환 대상은 신성에스티 발행 보통주 15만5592주로, 주식총수 대비 1.72%에 해당한다. 교환가액은 5만6400원으로, 2025년 11월 13일부터 2030년 10월 30일까지 교환청구가 가능하다.신성에스티는 이번 EB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을 0%로 설정했다. 사채 만기일은 2030년 11월 6일이며, 만기 시 원금 100%를 일시 상환한다. 사채권자는 발
합성섬유 전문기업 휴비스의 종속회사 휴비스글로벌이 미국 합작법인 투자 확대를 위한 자금 조달에 나섰다.29일 공시에 따르면 휴비스글로벌은 총 13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는 보통주 266만주로, 주당 발행가 5000원에 발행된다. 납입일은 11월 17일,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5년 1월 1일이다.조달한 자금 중 131억4000만원은 미국 합작법인 ‘휴비스 인도라마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Huvis Indorama Advanced Mat
하나금융지주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한다.28일 공시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보통주 170만8428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약 0.61%에 해당한다.자기주식 취득 기간은 오는 10월 29일부터 2026년 1월 27일까지로, 하나증권이 위탁 중개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진행된다.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은
의약품 CDMO 전문 기업 바이넥스가 155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28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교환사채는 시설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되며, 만기일은 2030년 11월 6일이다.교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0%로, 별도의 이자 지급 없이 만기일에 전액 상환된다. 교환가액은 1만8587원으로, 바이넥스 기명식 보통주 83만6512주가 교환 대상이다. 교환청구기간은 오는 12월 6일부터 2030년 10월 6일까지다.조기상환청구권도 포함됐다. 발행
정유사 SK이노베이션이 6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CB를 발행해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조달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이번 CB는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로 설정됐으며, 만기일은 2027년 10월 31일이다. 전환가는 12만3642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10월 31일부터 2027년 10월 25일까지다. 전환 시 SK이노베이션 보통주 485만2796주가 발행되며, 이는 주식총수 대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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