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완파하고 메인 라운드에 올랐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5-17로 완파했다. 2연패 후 첫 승을 기록한 한국은 노르웨이, 앙골라에 이어 조 3위로 메인 라운드에 진출했다. 총 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선 4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르고, 상위 3개 팀이 예선 성적을 안고 메인 라운드에 진출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는 ‘2025 AI 윤리 공개 세미나’에 참가해, AI 기본법 시행 이후 정책적 ∙실천적 아젠다를 제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 발전과 함께 중요성이 대두되는 AI 윤리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라운드 테이블 토론 세션에 패널로 참여해, AI 기본법 시행 이후 정책적 아젠다 방향성과 국민이 체감하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 원정에서 0대2로 패하며 K리그1 잔류를 확정하지 못하는 벼랑 끝 상황에 놓였다. 울산은 지난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에서 광주FC에 완패하며 승점 확보에 실패했다. 승점 44에 머문 9위 울산에 비해 10위 수원FC는 같은 날 승리를 거두며 울산과의 승점 차를 2점까지 좁혔다. K리그1 잔류 마지노선인 9위를 지키기 위해 울산은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최종 10위 팀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정숙한 구동과 부드러운 조명 표현을 특징으로 한 신규 쿨링팬 ‘WIZMAX ICEROCK C30 120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이번 시리즈는 블랙 STD, 블랙 RVS, 화이트 STD, 화이트 RVS로 구성되며, STD는 흡기용, RVS는 배기용 블레이드 구조를 채택해 시스템 구성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C30 시리즈는 링 라이트와 라운드형 LED 라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적용해 RGB 빛이
승강 플레이오프냐, 다이렉트 강등이냐. 벼랑 끝에 놓인 제주SK가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1 잔류의 희망을 잡으려 한다.제주SK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를 갖는다.현재 제주는 9승 8무 19패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하는 11위에 처져있다. 더군다나 지난 라운드 결과로 최하위 대구가 승점 3점차까지 쫓아왔다.K리그1 10위는 K리그2 PO 승자와, K리그1 11위는 K리그2 2위과 승강PO를 거쳐 강등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최하위인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다양한 경제·기술 협력 기회를 증진했다고 19일 밝혔다. UAE 국빈방문에 동행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19일 오전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한 뒤 G42의 펑샤오 CEO와의 면담을 가졌다. G42는 UAE의 AI 혁신을 이끌고 있는 국영 AI 기업으로 스타게이트 UAE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핵심 주체다. 배 부총리는 면담에서 스타게이트 UAE 프로젝트를 위한 한-UAE 공동 협력 방안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원도심 문화 활성화 라운드테이블’ 참여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라운드테이블은 문화예술을 통한 원도심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라운드테이블은 예술가, 문화·예술 기획자, 도민을 대상으로 △예술가의 창작 환경, 협업, 지역 연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실험, 협력 기반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의 방향, 문화에 대한 도민 체감 등 세 가지 논의로 구분하여 참여자를 모집한다.각 참여 주체에 따라, 회차별 20명 내외로 라운드테이블이 3회 진행되며, 참여자
울산시 태권도단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2025 방콕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뛰어난 기량과 강한 투지를 선보이며 울산의 위상을 높였다. 울산시체육회는 울산 태권도단이 지난 22~24일 태국 방콕 후아막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여자 57㎏급 경기에서는 김유진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중국의 장추링을 상대로 라운드 점수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김유진은 1라운드 초반 강력한 오
산업통상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을 계기로 지난 19일 아부다비에서 개최한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과 연계해 양국 기업·기관이 5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문화, 방산, 에너지·인프라 등에서 양국의 경제협력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연합국은 문화, 방산, 에너지·인프라 등에서 5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해 식품과 뷰티, AI 활용 원전 유지 보수, 방공망 구축, 중동시장 개척 기업 금융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문화 분야
대구FC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 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대구FC가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광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대구는 11위 제주와 승점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제주와의 이번 맞대결에서 대구의 운명이 결정된다.대구는 지난 광주전에서 세징야와 카이오가 모두 빠진 상황에서도 값진 승리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은 대구의 끈기와 투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번 제주전의 결과에 따라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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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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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나 카페를 둘러보다 보면 큰 노트북 대신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관찰된다. 이러한 현상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휴대성과 간편함을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브리츠가 최근 슬림 블루투스 휴대용 키보드, ‘BZ-BK7’을 선보였다. 함께 BZ-BK7을 살펴보자. 제원제품명: 브리츠 BZ-BK7 슬림 블루투스 휴대용 키보드스위치: 가위형 스위치키 압력: 50~70g블루투스 버전: 5.3배터리: 180mAhOS: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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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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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다시 쓰는 내란 극복기] (하) '국가 폭력' 다시 이겨낸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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