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벤처기업과 투자·인프라가 집중되면서 비수도권, 특히 경북·대구지역의 벤처 생태계가 위축돼 왔다. 올해 6월 기준 전국 벤처기업 수는 3만7419개 중 수도권이 2만4533개로 점점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비수도권은 1만2886개에 불과하다. 2020년
‘선비정신’을 지역 정체성과 지역 브랜드로 삼아온 경북 영주시가 최근 조선시대 사회 문화 유산인 ‘사마소’를 복원했다. 영주시는 지난 20일 시내 영주동에서 ‘사마소 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복원된 사마소는 건축면적 67.5㎡ 규모의 목조기와지붕 건
거창군과 거창군 약사회가 12일 ‘드림스타트 영양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했다. 이번 협약으로 약사회는 건강 관리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영양제를 지원한다. 오세형 약사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동근한 세광산업 대표가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함동근한 대표는 “창녕군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돕기와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일균 기자
남경우 함양 병곡면 마평마을 이장이 10일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 고춧가루 60㎏을 전달했다. 남 이장은 직접 농사지은 고춧가루를 해마다 김장 나눔을 하는 협의회에 양념을 전달하고 있다. 남 이장은 “따뜻한 공동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전북 순정축협은 지난 19일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훈훈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순정축협은 순창군 장애인 연합회에 축산인들의 온정을 담은 돼지고기 300인분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상국 조합장은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참여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코웨이는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목소리가 독서취약계층에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재경농협밀양향우회 이창국 회장, 회원들이 17일 밀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 향우회 앞서 지난해 기부금 9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창국 회장은 “고향 밀양이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균 기자
롯데건설㈜이 16일 잡곡쌀 세트 200개를 김해시에 기탁했다. 기탁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된다.이용석 롯데건설 주택공사 부문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
진보산업은 지난 10월 31일, 라면 89박스를 대구 남구청에 기탁하였다. 기탁식에 참석한 진보산업 차헌호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진보산업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관내 취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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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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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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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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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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