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부터 주요 생활권과 관내 대표 도서관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노선 275번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275번 버스는 1·2·6생활권 주요 생활거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행복누림터와 국·시립 도서관을 경유한다. 누리동 차고지를 기점으로 해밀동, 산울동, 아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국립도서관, 나성동, 첫마을, 새롬동,...
울산시교육청 산하 도서관인 울주·남부·동부도서관이 가족 단위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기관별로 ‘2024년 책 읽는 가족’ 두 가족을 선정했다.한국도서관협회와 지역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책 읽는 가족’은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모범이 되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사업이다.울주도서관 등 세 도서관은 지난해 1년 동안 도서관을 이용한 가족회원들 중 도서 대출 권수와 가족 참여도, 연체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 읽는 가족을 선정했다. 울주도서관은 지난해 두 가족 평균 861권을 대출한 장현
광주 동구는 구립도서관인 책정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야간 업무 서비스 범위를 확대,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야간 서비스 확대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로, 회원등록을 포함한 다양한 안내데스크 업무가 야간에도 가능해진다.'책정원'은 이미 지난 4월부터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관 시간을 연장, 주민들이 저녁에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러나 그동안 야간에는 안내데스크가 운영되지
광주 동구는 구립도서관인 책정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야간 업무 서비스 범위를 확대,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서비스 확대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로, 회원등록을 포함한 다양한 안내데스크 업무가 야간에도 가능해진다.'책정원'은 이미 지난 4월부터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관 시간을 연장, 주민들이 저녁에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러나 그동안 야간에는 안내데스
인천시가 영종국제도시에 있는 도서관을 확장하고 시설을 개선하려 하자 지역 주민들이 건물이 주택가와 생활권이 침해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30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영마루근린공원 내 영종도서관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절차를 일시 보류했다.시는 2009년 지어진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움직이겠습니다.”권문혁 인천 서운도서관장은 28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우리 도서관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0년 1월 서운도서관장으로 부임한 권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29일까지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작은 전시회’를 합천도서관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합천박물관과 합천도서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차원에서 기획됐다. 특히 합천박물관 본관이 현재 상설전시실 개편공사로 인해 휴관 중인 상황에서, 박물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재개관을 앞두고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도서관을 방문하는 군민들은 옥전고분군 발굴사진과 대표 유물 사진을 관람할
내 생애 첫 러시아 문학작품은 안톤 체호프의 단편 `반카'였다. 고등학교 1학년,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시사영어사에서 펴낸 영한대역 문고 `체홉 단편선'을 서점의 한 귀퉁이에서 골라 집에 오던 날, 대여섯 페이지 정도밖에 되지 않는 이 짧은 이야기를 읽고 나서 나는 며칠이나 불면의 밤을 보내야 했다.`반카'는 크리스마스를 얼마 앞둔 저녁,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에게 자신을 데려 가달라고 간절한 염원을 담은 편지를 쓰는 아홉 살 소년 반카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일한 혈육이었던 할아버지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국내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도 같은 등급을 받았다.ESG 평가와 더불어 ESG Best Companies 100곳을 함께 발표한다. ESG Best Companies는 국내 상장사 중 ESG경영을 리드하는 100대 기업을 뜻한다.서스틴베스트가 국내 상장사와 비상장사 1,287개 기업 대상으로 한 2024년 하반기 ESG 경영평가에서
이랜드뮤지엄이 24년 12월 21일부터 25년 2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축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 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인트로, 더 뷰티풀 게임, 브라질, 더 챔피온스, 태극 워리어스, 더 고트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100여 점의 실착 아이템이 공개된다.1970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인 쥘 리메컵과 함께 브라질 축구계의 전설 펠레의 1970년대 국가대표 실착 저지가 최초로 전시된다.더 고트 존에서는 현대 축구 최고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라이프 가드 콘셉트의 서번트 ‘비비’가 새롭게 등장한다. 표류자 세력의 ‘비비’는 서핑보드 형태의 실드를 활용해 진형을 보호하고, 전방의 여러 적들을 동시에 공격하는 탱커 캐릭터다. 아뮬렛 효과와 전용 장비를 활성화해 아군의 치명타 확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적들의 공격을 실드로 막아낼 수 있다. 강력한 탱커 ‘비비’의 스킬들은 서번트 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업데이트를
현재 국내에 출시된 대부분의 태블릿 PC는 10인치를 넘는 사이즈다. 화면이 큰 만큼 영상 콘텐츠를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예 14.6형 디스플레이를 품은 초대형 제품까지 등장했을 정도다.그러나, 이런 제품들은 휴대성이나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불편한 경우가 있다. 지하철같이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태블릿 PC를 가방에서 꺼내는 것조차 쉽지 않다. 또한, 게임을 즐길 때는 거대한 화면 크기로 손의 동선이 커지기 때문에 정교한 조작이 어려운 상황도 발생한다.레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당원 게시판 논란에 대해"이재명 대표 선고하고 숨통이 조금 트이는 것 같으니 이제 본인과 가족 명의의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이 올라왔다는 의혹 관련 당 대표를 흔들고 끌어내려 보겠다는 것 아니냐"고 강력히 반발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이슈를 정치적으로 어떻게든 키워서 과거 있었던 '읽씹'이든, 총선백서 등 해서 당 대표를 공격하고 흔들려고 하는 연장선 상"이라며"그런 뻔한 의도에 말려들어 갈 생각이 없다"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