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공항공사 주관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에 지난 28일 한국공항공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은 공항소음대책 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지방자치단체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문화 복지, 지역인재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생활환경 개선 분야의 사업을 모집해 지원한다.이번 공모에서 ‘네 꿈을 펼쳐라’라는 사업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꿈나무 창의력 대회사업이 최종 선정돼, 기존 주민지원사업비와 별도로 5000만 원의 추가